언젠가 도전해보겠다고 마음 먹었던 놈 드디어 끝냈습니다
자세한건 모르구요 그냥 화려하고 멋진 기체입니다
독일 공군 토네이도 엄청 멋진것들이 많이 있어 승복욕을 땡깁니다
이중 라인으로 마스킹 해야해서 몇 번 실패 해 오기로 완성했습니다 
마스킹도 많았고, 데칼은 은근 복잡했습니다 ,처음 멋도 모르고 이태리공군과 구분없이 붙였다가 다 다시했습니다
노즐은 고증은 안맞지만 ,크롬 도금 칠을 하고 그 위에 변색 효과를 좀 냈습니다
핀토관?(앞에 뾰족한것)과 작은 안테나도 디테일업 했습니다만 안테나는또 나라마다 틀려 헷갈립니다
에이스 제품 참 좋습니다 에이스에서 이런 바리에이션 상품들을 많이 내어 주시면 좋을텐데
그 좋은 품질에 f-14만 좀 내고는 그만 주는게 아쉽네요
토네이도가 톰캣보다 훨씬화려하고 예술적으로도 멋진 기체들이 너무 많습니다
토네이도 사진만 400여장 더 모았는데 순서를 정해 놓고는 있는데 베이스 만들고, 인형 연습하고 비행기 칠하고 ..
바쁘게 움직이는데 진도가 느리네요 아내가 이층에 꿀발라놓았냐고 눈치줍니다
새로 만든 베이스에 같이 만든 타이거 기체를 올렸습니다 제가 만들었지만 "하나로 두개를" 은 꽤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여러모로 해 보니 아무래도 베이스가 높은게 폼은나네요 높은 단에 올려 쓸 지면 하나 더 만들어야 되겠네요
오늘은 애들이랑 좀 놀아야 겠습니다 ,,
144 동호인들이 더 많아지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제 눈에는 1/144 참 이쁜데 잘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