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N 건국기 1/72
2011-06-19, HIT: 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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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토끼(김동영)
키트: 아카데미제 택산 키트를 개조해서 만들어 주었 습니다.
머플러부분을 알루미늄파이프로 만들어주었고, 처음엔 개조가 불가능하리라 생각했던 케노피 창살 부분은 물리적인 개조 없이 도색할 때의 마스킹 설정 만으로 창틀을 늘려줄 수 있었습니다.
데칼은 류승용님이 만들어주신 도안으로 자작데칼을 만들어 사용하였 습니다.
과감하게 반광 마감제를 적용한 후 파스텔 웬더링을 시도 했는데 좀더 연습을 많이 해야될 거 같네요.....
역사: 49년 전투기 구입을 위한 국민성금을 모아 3억 5천만 원이 모금 되었고
그중 1억 9천만원으로 전투기가 아닌 훈련기인 케나다제 중고 택산 10대를 일본을 통해 1억 9천만원에 주고사 건국기로 명명 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결국 6.25 전쟁 당시 북한이 전투기와 공격기 160대를 확보한 상황에서 우리는 전투기 0대 로 대응을 해야만 했죠
택산 기체는 6.25전쟁 이후로 미국이 숫자도 세지않고 무상으로 제공해 (기록에 many라고 만 적혀 있습니다. 최소 100대가 넘을 듯... 당시 미국은 무기를 돈받고 판 적이 별로 없습니다.) 훈련용으로 사용 했습니다.
현재 전쟁기념관에 남아있는 건국기는 오리지날이 아니라 미국으로 부터 받은 물건에 건국기라고 표시만 해둔 겁니다.
아카데미 택산을 그대로 만든것과 함께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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