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 Hasegawa] F-16F UAE block60
2011-07-06, HIT: 5120
박원석, 이순성외 120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박종봉
완성한지는 일주일이 되었네요.
사진찍기는 주중에 시간이 나질않았더라능~~..주중에 회사일에 집중을 해야하다보니 시간이 없었습니다.
하세가와 설명서만으로만 만들기엔 부족함이 있는지라 실기 사진을 좀 뒤적였습니다. 특히나, 설명서에서의 센서위치가 애매하여 도색을 끝낸 후에 오류를 바로잡느라고 도려내고 사포질하고 재도색하는 작업도 진행이 되다보니 없는 시간이 더 없었네요ㅠㅠ..
실기사진을 참고로 추가해준 내용을 정리하면,
1) AOA probe를 세개를 달아줬음..
2) 노즈콘 부분에 새로운 패널라인과 리벳을 파주어야 함.. 라인도 8개에서 4개로 줄어있습니다. 우선 갈아없애고 런너 늘려서 붙여줘야 함.
3) 무장은 AIM-120, AIM-9, GBU-31, AGM-65, 그리고 가운데에 300 gallon Fuel tank를 달아줌.
4) 안테나는 현재 0.3mm 드릴로 뚫어놓고, 황동봉으로 표현해주면 될듯..
5) 에어인테이크 부분의 돌출들을 제거할 것.
무장은 키네틱 F-16 키트에서 가져왔는데, 런처랑 맞지않아서 죄다 황동봉으로 연결해줘야하느라 작업시간이 제법 걸렸습니다.
노즐 안쪽은 밀핀자국과 분할의 난해함으로 안쪽 부분의 처리를 프라판 얇은 것을 재단해서 잘라 내부에 덧붙여줬습니다. 약간 좀 두꺼워졌다는 단점이 생기네요.
캐노피는 안쪽도 마스킹해서 검정색을 칠해주었습니다.
데칼로 표현이 안되는 곳은 마스킹해서 칠해줬습니다.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구요, 어쩌면 데칼이 있었어도 사용하진않았을 것 같기도 합니다.
베이스는 아크릴판을 재단해서 만들었고, 그 위는 프린터되어 제품으로 나오는 것이 있어서 양면테이프로 붙여줬습니다. 효과가 그만이군요^ㅎ..
더운 여름입니다. 습기도 많아서 마감재를 뿌릴 때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할 때가 되었군요. 하비페어가 얼마남지않았네요. 계획하신 작품들 마무리 잘 하셔서 풍성한 볼거리가 많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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