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u-152
2011-07-19, HIT: 3463
이상원, 김주일외 61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남기정
나온지좀 된 드래곤제품입니다.
로드훨이 좀 작다는것 말고는 별다른 문제점 없는듯 합니다.
브락센이라는 공업용 상온흑색 착색제 도포후
타미야 아크릴도색했습니다.
얼어붙은 동토에 땅에서온 산전수전 겪은 모습을 컨셉으로 하고 작업했습니다.
는 그럴듯한 핑계고,
꼼꼼하지 못한 조립과 설렁설렁 넘어간 디테일 감추기 위해
진흙덤벅이 된것입니다.
주로 인형만 만들다가 근 5년만에 땡크하나 만든것 같네요.
인형은 하나 완성해서 박스치워도 도통 티가 안나더라구요,그래서
덩치가 있는 땡크하나 만들고 박스하나 치웠을때 그 쾌감 캬~
(도대체 모형을 왜 사는거야?)
진흙부는 지코트와 피그먼트로 처덕처덕 발라주고
바예호 그로스바니쉬 도포했습니다.
역시 동계위장 색감 잡기가 어렵더군요
근사한 인형은 플래툰사에서 나온 이광열님원형으로 김만진님이 뛰어나 가죽표현으로
페인팅하신적이 있었습니다만.
저는 실력부족으로 드라이브러싱으로 날림마무리 했습니다.
엔진그릴부 따내서 메쉬라도 붙여줄껄..못내 아쉬운 부분입니다.
먹이 찾아 민가내려온 맷되지의 이미지라고나 할까요
어휴 만지기도 싫을 정도로 더럽네요.
끝가지 봐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장마끝 무더위 시작입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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