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4 SH-60F/B, AH-64D, AS330 모음 [REVELL,ACE,DRAGON]
2011-07-25, HIT: 1770
데이빗, 박용호외 9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TF고고
개인적으로 좋아라하는 144스케일의 헬기 몇대를 제작해 보았습니다.
모델러의 최대 과제중 하나인 완성후보관에 구애받을일 없고 작업량도 많지 않고, 만들기도 쉽고, 가격도 부담없는 1/144시리즈는 가볍게 만들고 콜렉팅하기 아주좋은 스케일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제품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먼저 DRANGON사의 SH-60F HS-14 'Chargers'입니다.
파란색의 도장과 파도, 번개, 독수리마킹이 인상적인 기체입니다.
1+1으로 2대가 들어있고 마킹도 화려한데다 드래곤의 이 H-60바리에이션들은 디테일이 아주 환상입니다. 가격은 대당 5천원꼴이니 아주 부담없이 구입하고 제작할 수 있는 수작 키트입니다.
베이스는 프라팩토리디자인의 144용 주기장 목재베이스입니다.
헬기니까 헬리포트를 그려넣어 보았습니다.
데칼의 품질은 보통입니다. 인쇄는 아주 깔끔하고 발색도 좋은데 마크소프터 반응이 애매합니다.
그래도 아주 멋진 마킹들임에는 틀림없습니다!!
1+1으로 F형과 함께 들어있는 SH-60B HSL-51 'Warlords'입니다.
F형과 달리 붉은색으로 대조적인 기체입니다.
드래곤의 상품기획성이 빛나는 부분입니다.
역시 욱일기와 후지산, 사무라이 와 도깨비 눈 마킹이 강렬합니다.
이렇게 2대가 들어있고 만들고 나면 역시 드래곤 키트답게 엄청난수의 불필요 부품이 남습니다.
나중에 다른 144스케일 키트를만들때 유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단점은 형식이 다른 2기가 한 조립설명서에 선택부품으로 표시가 되어있는데 조금 설명이 난해하다는 것입니다.
도장례의 그림을 잘 부며 조립하면 어렵진 않습니다.
독일 REVELL사의 AS330 "Tiger Meet"입니다.
일반마킹과 타이거 미트 2가지 상품이 있고 타이거미트엔 2가지 마킹이 들어있습니다만....
과연 누가 밋밋한 영국군기를 만들까요.... 닥치고 타이거 미트인 겁니다.
오래되지 않은 144답게 디테일은 아주 좋습니다.
안테나나 발판등의 몇가지만 얇은 황동선등으로 바꿔주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동체 왼편 안테나만 강도를 위해 수지침으로 바꿔박아주었습니다.
베이스는 SH-60때와 같은것입니다.
독일레벨을 제작할때 가장 기분좋은것은 바로 데칼입니다.
아주 초고품질의 데칼이 기본으로 들어있는데, 이 타이거 키트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 굴곡많은 기체에 큼지막한 타이거 스트라이프 데칼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딱딱들어맞습니다.
또한 마크소프터 없이도 기본적으로 굴곡면에 잘 적용되고, 마크 소프터를 병행하면, 모든 굴곡에 환상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잘 ㅤㅉㅣㅅ어지거나 말리지도 않고, 접착력도 아주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최상의 수준, 두께도 얇고, 인쇄품질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하여간 위의 DRAGON SH-60보다 훨씬 쉬운 데칼작업이었습니다.
혹 이 키트를 데칼때문에 망설이셨다면 꼭 도전해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ACE의 AH-64D LONGBOW APACHE입니다.
뭐 두말이 필요없는 고품질의 키트이죠.
독일 REVELL과 같은 키트로 데칼은 ACE제작데칼이 들어있습니다.
ACE데칼의 품질은 그저 그렇지만, 이 아파치 자체에 데칼이 거의 없기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역시 같은 베이스에 올려보았습니다.
각기체의 크기비교입니다.
144시리즈의 좋은점 중 하나가 각 기체의 크기비교가 바로바로 된다는 것입니다.
예상외로 AS330의 크기가 제일 작았습니다. 디자인으로볼땐 제일 커보였는데....
다른분들도 여러가지 장점이 많은 1/144 기체에 많은 관심 가지셨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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