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가와 1/48 코르세어II D형으로
베트남 위장이 썩 잘 어울리는 기종으로 한 번은 꼭 만들고 싶었던 기종임에도 불구하며
동안 모형 취미를 가지고 있으면서 비로소 실천에 옮겨 보는 경험을
하비페어 전시를 목표로 작업에 포함 시켜봤습니다.
원만한 조립성에 전자 장비를 오픈하려는 컨셉으로 만든다면
커버 안쪽에 요소 요소 돋보이는 밀핀 자국이 상당히 눈에 거슬리는 제품이기는 하지만
부분적으로 수정을 한다면 순조롭게 작업이 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얕은 몰드는 역시 단점 요인으로도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며
선파기와 일부 사라진 몰드를 재현함으로써 진행을 해 보았고
부분적으로 1/48 스케일의 하비보스 코르세어II 부품 중에 하세가와 부품보다
디테일이 좋은 부품을 골라 적용을 했습니다.
베이스 지면은 즉흥적인 방법으로 600번 종이 사포를 케이스 맞추어 잘라
까칠한 요철 표면을 콘트리트 지면으로 대신하며 적당한 ?? 색상으로 도색을 하여
베이스를 작품에 간단히 곁들여 보았고
급조로 만든 경우여서 부분적으로 소홀한 부분이 없지 않지만 좋아하는 기체 석대를
동시 작업하는 기쁨도 잠시나마 있었고 하비페어 행사에 모습을 보여 드릴 수도 있었던 영광도...
그리고 코르세어II 무리들을 소중하게 보관해 주실 분에게 감사를 드려 봅니다.
연이어 코르세어II기종을 올리게 되는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이젠 바닥이 드러난 이상 다른 작품으로 인사 드리도록 해야 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쿨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면서 즐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