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2011-08-18, HIT: 3569
이순성, 김세영외 71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더쿠
안녕하세요~
올해 마지막 완성킷입니다~ ㅜㅜ
K-9은 많은 분들께서 훌륭한 작례를 선보이셨지만 육군포병장비 중 가장 히트작이라 할 수 있는 제품이기에 '한번은 손대봐야지~' 했던 것인지라 허락된 시간이 촉박하지만 한번 시도 해봤습니다~
너무 훌륭한 작례들이 많아 보시고 많이 섭섭하시겠지만... 이쁘게(?) 봐주시길~ ^^;
기본 킷에 쟁여 뒀던 KA모델스 에칭과 D-vision 메탈포신, 악세사리, RB모델 Browning M2 등을 사용했습니다.
KA모델스 에칭을 처음 사용해봤는데... K-9만 그런건지... 꽤 난도가 있더군요~
제가 쓰기엔 벅찬 물건인듯...^^; 투박한 손 때문에 에칭이랑 킷이 고생 좀 했습니다^^;
D-vision 악세사리는 역시 뽑기를 잘 해야 되겠더군요~ 뭉개진 부분이 꽤 있어서... 기본 킷에서 아쉬원던 바스켓 두께 때문에 숙성중이던 이넘을 꺼낸건데...^^;
바스켓 측면과 아래 부분의 지지대(?) 부분이 거의 뭉개져 아쉬운대로 실납을 납작하게 만들어 붙여줬습니다~ KA모델스 에칭에 해당부분이 있긴한데... 잘 안맞더군요^^;
요기 엔진그릴 부분 파내느라 손에 상처난거 생각하면...ㅜㅜ
제손이 너무 투박해 그런거라 누굴 탓하기도...ㅜㅜ
도색하니 요렇게~
이제 완성사진입니다~
컨셉이 출동준비를 마친 차량이라 살짝 먼지도색도 해줬는데... 텅빈 방차통이 좀 아쉽더군요~ 구리선으로 야전선을 감아줘 봤습니다~
적재물에는 판초우의를 덮은 듯한 모습으로... 한정판 킷에 포함된 데칼을 사용해 봤습니다~ 너무 빤짝거려 어떻할까 고민했는데... 의외로 쉽게 해결되더군요~ 클리어 뿌리고 백화현상이 살짝 보이길래 신너를 쫙~ 신너를 뿌릴수록 쪼그라 드는지 좀 해진듯 한 모습이 나왔습니다~
측면 부품들에 포대, 포반 표시를 하려고 했었는데... 사진찍을때 알았습니다... 데칼을 안붙였다는 것을... ㅜㅜ
다시 시험 준비를 해야하는 관계로 시간이 촉박해 서둘러 마무리를 하다보니 많이 어설픕니다~ ^^;
이넘과 함께 K-55A1도 만지던 중이었는데... 서페이서 올리고는 손을 못댔네요~ ㅜㅜ 내년을 기약하며...^^;
부족한 사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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