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잡식모델러 하루키입니다.
이번에는 흔하디 흔한 셔먼을 만들어 봤습니다.
제작과 기본도색은 작년에 완료가 됐지만 쭉~~~방치되어
오다가 갑자기 데칼이 눈에 띄어서...
이유인즉 도색가이드에 1951년 한강으로 되어있어...그럼 분명히 겨울일것이고 시기적으로
봤을때 1951년 1.4후퇴 직후라는 이야기인데 그럼 한번 눈을 올려
줘볼까 해서 이렇게 작업을 했습니다.
도색은 타미야 아크릴을 이용했고, 장비품은 레진제품으로 남아도는것을
사용했으며, 포탑에 단차부위는 퍼티로 작업을 했습니다.
전동공구가 있었으면 주조질감이 좀더 살아났을텐데...조만간에 전동공구를
구매해야 겠네요.품질은 만족하지만 전륜 조립시 주의가 요망이 됩니다.
항상 모델링을 하면서 새로운것에 도전을 할때 머뭇거리다 그래 한번
도전해 보자 라며 항상 나름 이것저것을 시도해 봅니다.
뭐 하다가 망치면 다시 만들면 되는것이고...^ ^
처음에는 전체를 눈으로 덮을까?하다가 그럼 고생해서 한 웨더링이
죽어버리니 눈이 내려서 어느정도 녹은 컨셉으로 잡고 작업을 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의견, 칭찬, 충고, 부탁드립니다.
그럼 즐겁게 봐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