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언,, 벌써 네번째 ,, ALBERT MARCEL 입니다
2011-08-23, HIT: 2357
이상원, j7chang외 43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바람이려오
네번째 파일럿입니다 ,,
파일럿이라 해도 복장이 비행복이 아니라 가죽이 전혀 없는 평범한 복장(?) 입니다
이차 대전의 귀한 프랑스 에이스 입니다
칼라사진이 없고 박스 아트지에는 흑발이었지만 외국 작례에도 다른 머리카락 색이 많아
머리카락색을 금발로 해 보았습니다 처음으로 ,,,, 그럼 당연히 눈썹도 금발이 당연한데 ,, '
칠 할때는 애먹었는데 이게 도대체 눈썹이 있는둥 없는 둥 얼굴에 포인트가 없어져
안그래도 딸리는 실력에 너무너무 밋밋해진것 같습니다
한손으로 햇빛을 가리고 돌아오는 동료들을 찾는 (?) 포즈인것 같아 내마음대로 설정ㅎ고
지면작업 대신 높은 망루의 이미지를 주기위해 망루의 코너를 표현하기 위해 나무로 바닥과 난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재료는 베이스 만들고 남은 얇은 나무와 제일 사랑하는 성냥개비입니다 성냥은 모델러에게는 복 내리는 재료인것 같습니다
안료는 언제는 그렇듯이 국산 아크릴들 조색해서 썻습니다
이런 작은 단품들은 저 처럼 짧은 실력에 간단히 완성감을 느낄 수있도록 해주어 스트레스 해소용으로는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대작에 걸리는 시간과 금적적 부담, 완성후 보관까지 ,,졸작이라도 저 즐겁자고 하는 일이니 그냥 즐길 수있어 좋습니다
허나...
사진 ,, 정말 인형도 못하지만 사진은 왜 찍을때마다 달리 나오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이건 열받고 있습니다 ..
모자란 사진 자꾸 올려 죄송합니다
혼자 열심히 해보자고 마음 다잡으려하는 것이니 너그러이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