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해서 정말 오랜만에 프롭기를 만들었습니다.
모든 모형이 마찬가지겠지만 에어로는 조립이 절반이다라는 말에 공감하겠더군요.
역시 명품이라는 소리를 듣는 아카 1/72 프롭기답게 전체적인 디테일과 조립성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데칼 크기가 워낙 작아서 그랬지, 아카 데칼답지 않게 데칼 품질도 좋았구요.
하지만 나중에 또 누가 에어로를 만들라고 권한다면...
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초보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제작기를 만들어 봤습니다.
http://cafe.naver.com/plakkun/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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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plakkun/827
모형꾼 프로젝트를 참여하기 위해 건프라 외 다른 장르를 만들어 봤는데 각 장르마다 만드는 재미가 있다는 점을 몸소 알았습니다.
이젠 2차 프로젝트 중 남은 건프라 프로젝트를 준비해야겠습니다.
원사랑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