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추석연휴 였습니다...
좀 짧아서 그런지 아쉬움과 피곤함이 다른해에 비해 더 한것 같습니다..
짧은 추석탓에 작업도 정말 힘들게 진행되었습니다....여기저기 인사드리고 차례지내고 집에 오자마자 시작해
15시간 쉼없이 작업해 마무리를 끝냈습니다..
키트는 타미야 기본판으로 제작했으며 데칼은 지인에게 공수 받은 별매데칼을 사용했습니다.
별매 데칼을 사용하다보니 타미야 메뉴얼과 다른 도색 가이드가 반영되었습니다.
도장은 군제33.군제311.군제305.군제317번,군제308을 사용했으며 마감제는 반광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무광도 좋지만은 기체도장에 특성상 반광이 실기와 더 비슷해 보이기 때문에 무광을 사용하기 보다는 반광으로 처리했습니다
무장은 하세가와 무장세트에서 ACMI를 구해 사용했구 사이더와인더는 아카데미 구형키트에
들어있던 무장을 사용했습니다.훈련탄과 가장 흡사하게 생겼더군요..
그리고 재밍포드를 별매로 구입할까 하다가 그냥 포기하구 허전함을 달래기위해
300갤론 연료탱크를 달아주었습니다...

2010년 오산 파워데이때 실물을 직접 볼수있었던 기체입니다..그때 찍었던 사진인데 기어이 새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