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A1, big hatch 다시웨더링
2011-09-29, HIT: 9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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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재
오랜만에 하나 마무리해서 사진 올립니다. 2005년 제가 처음으로 MMZ훈장받게 해주었던 "M4A1, big hatch"를 "이지머드" 유러피언과 러시안을 베이스로 다시 웨더링 해 보았습니다.
"네오"에 안치홍님이 기고하신 모델을 보며 따라해본 것인데,세월이 흘러 타미야 연질고무는 끊어지고 여러모로 낡아보여서 제품(이지머드)샘플겸 작업했습니다.
처음모습은 갤러리에서 big 검색하시거나 (http://mmzone.co.kr/album/view.php?id=25879)보시면....
5년넘은 세월에 반들해지고,트랙은 들으니 끊어지네요. 아카데미 슈퍼셔먼과 이탈레리 셔먼 포탑등으로 만들었던 기억이...
M4A1, big hatch 는 특이하게 후기형 주조차체에 75mm포탑을 장착한 형식으로 차체측면의 증가장갑이 주조되어 있는 등 이상한 셔먼의 한가지더군요. 주로 노르망디상륙무렵 수륙양용"커튼"둘러친 DD셔먼에 많이 보인다 하고. 실차 사진을 보아도 뒤에 스크류 단 모습도 있습니다.
트랙을 AFVCLUB별매(딴데 쓰려 조립했던 것)로 바꾼 것 말고는 손대지 않았습니다.
고증상의 결정적 "흠"이라면 뒤쪽에 "USARMY"데칼인데 대전시에는 ARMY라고 안썼다네요...
그냥 U.S.A. track-link에서 누가 알려주었는데, 여기저기에서 기워만들다 보니 남는 데칼 썼습니다.
웨더링은 유러피안머드 바탕에 짙은 색인 러시안 머드를 부분부분 추가하여 색의 단차를 주었고,
유광 바니쉬와 유화 로우엄버를 이용해서 젖은 느낌과 다채로운 표면을 작업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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