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Wunsche Western Front 1944
2011-10-17, HIT: 4872
혀준선생 윤상철, 이순성외 101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남기정
네이버 까페"밀리터리피규어페인팅"에서 기획한
독일전차병 프로젝트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영미니어쳐에서 발매한 송윤석님 원형 1/10 버스터입니다.
아니지 엉덩이까지 있으니 히프라고 해야하나요?
발매당시 너무 멋져서 꼭 작업하고싶던 인형이였습니다만
자금 압박으로 절절매다가
만석군님에게 저렴하게 구입하였습니다.덤으로 MG34까지 주시고 크흑 감사드려요
으아~ 카리스마 죽입니다.
원형 진짜 명작에 페인팅 안습니다 ㅜ.ㅜ
실존했던 막스뷴세는 멋내기 좋아하고,미남형인물이지만
주인 잘못 만난 이 모형은 덥수룩하고 군복도 지저분하게 되었네요
저 헤드셋 에칭과 전선류는 구멍을 뚫고 붙여야하는데
면적이 작기도해서 순접으로 간신히 붙어있기만 합니다.
참 얼굴 칠하기 어렵습니다.고수님들의 방법을 알고는 있다고 하지만 조급함과
붓이 말을 안듣는구요
오로라테잎 자체 접착력이 모자른듯해서 목공본드를 조금 찍어 붙였습니다.
좀 튀어보이네요
서페이서 생략 공업용 브락센 도포후 군제락카 스프레이 도색하였습니다.
하루 건조후 칼을 이용 손상효과도 주고 녹 표현도 하고....
"신당동으로 가려면 이길이 아닌가?"
저 시대에 네비게이션이 있었다면.....
제가 독일전차중에 가장 애착이 안가는 전차가 판터였는데....이렇게 한번 만들어 보게 되는군요
박스 작례는 디에고 루이나의 삼색위장이였는데,송윤석님 블로그 보니 다크옐로우 단색이라
조급한 맘에 그냥 단색으로 선택했습니다.
이제품엔 MG34가 포함된 제품이 아닌데,만석군님이 다른 MG34사수에 들어있던 기관총을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기관총 진짜 물건입니다. 제가 실물을 못봐서 말씀드리긴 무엇하지만
진짜 총알 깍아서 넣으면 발사라도 될듯 정밀합니다.
켈빈탄님은 막혀있던 방열판에 구멍을 그냥 색칠하셨지만 저는 하나하나 구멍을 뚫어지요
(으하하 켈빈탄을 이겼다^^)
베이스는 원목베이스의 명가 뿌리베이스^^ 저번 하비페어에서 윗지름 100mm짜리 구입하여
셋팅하니 딱 맞네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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