쾨니히스티거
2011-11-08, HIT: 3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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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선
정신없이 지내던 중에 짬을 내서 만들었습니다. 동양 어느 고전에 보니 그림자에 쫒겨 달아나던 쪼다가 하나 있었는데, 영락없이 그 꼴이었습니다. 어느 늙은이 훈수대로 나무 그늘에 가서 무작정 쉬었더니 짬이 나는군요. 그 짬에 즐긴 바보의 각별한 소요유(逍遙遊)가 이 형편없는 물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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