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께서 선물을 해주신터라 보답하고자 선물용으로 KF-16C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F-16기체를 좋아하지 않는데 원하시는 기종이라, 시간을 끌며 우여곡절 끝에 3개월만에 완성을 해보았습니다. 적용키트 : 1/32 아카데미 F-16CG/CJ
별매품 : Aires 1/32 F-16C Fighting Falcan Cockpit Set, Wheel Bay Set.
Eduarrd 1/32 F-16C Interior, Exterior, Placards, Mesh
Aero Bonus AIM 9 L/M/N Seeker Head Cover With R.B.F Flags
Wheelliant F-16C Weighted Wheels/Wind Mark사 별매좌석 등을 이용하여 제작컨셉에 맞게 적용을 하였습니다. 데칼 : 키트상의 한국공군용을 이용. 개조부분 : 랜딩기어 배선표현과 각종 오픈해 줄수 있는 부분들은 매쉬를 이용하여 자작으로 표현.
콕핏이식 시 조금만 신경쓴다면 큰문제점 없이 이식이 가능하고, 휠베이도 문제없이 장착이 가능합니다.
예전에 수파에도 휠베이를 적용했지만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미진했던 부분을 이번에는 마음먹고 표현을 해보았습니다..
에어브레이크 부분에 에칭을 적용해 보았는데, 키트보다는 약간 나아보이는데, 적용시 골치가 아픕니다, 전체가 에칭으로 구성을 하는데,
접합이 용이하지 않는 관계로 키트를 일부 이용하고 에칭을 적용했습니다.. 자료는 인터넷상에 돌아다니는 전시기체를 샘플링을 하여 가급적 깔끔한 컨셉을 잡아 보았으나, 습관은 참 버리기가 어려운거 같습니다..아무튼 최대한 자제를 한 상태입니다.. 처음으로 F-16 기체를 끝까지 완성해 보았습니다.. 키트를 제공해준 제주 친구 포키맨님께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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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의 패널라인이나 리벳이 조금 불분명한곳들이 있는 관계로 전제척으로 다시한번 패널라인 작업과 0.3mm 드릴날로 리벳팅을 재 실시해 주었습니다.
설명서상의 지정색인 락카 307,308번의 도색시 색상의 차이가 거의 없는 경우라, 조색을 통해
조금 색상의 차이를 느낄수 있게 해보았습니다.
위장무늬는 연필로 그려준후 위장무늬를 따라 명암을 준 후 최대한 이질감이 없도록 처리를 해보았습니다. 기체자체도 약간 색간의 경계가 살아 있고, 군제 도료특성상 두 도료의 색상경계 차이가 없는 관계로 약간의 경계면을 부각 시킬수 있었답니다.
아이리스 휠베이 입니다.
수파에서 시간이 없어 표현은 못해보았는데, 이번에는 시간을 두면서 천천히 즐겨보았답니다.
랜딩쪽은 에너멜선을 이용해서 추가 디테일업을 해봤습니다. F-16기체는 3번 도전을 해보았는데, 2기체는 미완성으로 남기고, 이번 기체는 완성을 했습니다. 제작기 참조하실분들은 http://blog.naver.com/inside66 제작과정을 포스팅을 해두었습니다. 감사합니다...즐기는 모형생활들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