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0 MAYA IJN NAVY 1944 / AOSHIMA
2011-11-12, HIT: 7376
레오리, 이순성외 117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황인재
아오시마제 1/350 마야 + 베테랑모델 고각포 + 플라이호크 에칭셋 으로 작업하였습니다. 스트레이트로 작업하려 하였으나, 때마침 플라이호크 에서 마야 에칭셋이 발매되어 적용시켜 주었습니다.
고베 가와사키 조선소에서 1932 년에 취역되었으며, 1944 년 10월 23일 레이테 해전에서 격침되어 차가운 바다에 가라 않기 까지 제국일본 해군의 든든한 한 축을 담당했던 중순양함 입니다. 묘코 클래스의 중순양함을 기본설계로 하여 전반적인 성능과 전투력을 향상시킨 타카오 중순양함 클래스의 3번함으로, 자매함 타카오, 아타고, 쵸카이 와는 다르게 방공순양함의 목적에 충실하도록 개장된것이 특징입니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반딧불의 묘 에 주인공의 아버지가 중순양함 마야의 함장으로 나옵니다.
이번이 두번째 만들어본 전함인데, 아직 갈길이 멀다는것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군제락카 도료는 모두 워싱과 필터링을 염두해 두지 않은듯한 색감으로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도료는 그레이를 빼고 모두 조색해주었습니다. 기본색 이후 필터링으로 색감을 잡는것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구리전선가닥을 꼬아 만든 로프와 늘어진 로프가닥, 플로드를 덮는 천등 요소요소 악세서리를 만들어 배치하는 재미가 너무 좋았습니다.
부족한 작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사진은 제 취미가 아닌지라 적당히 이정도에 올려봅니다. 윗 사진은 노을빛에 찍어본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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