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 StrumTiger 슈트룸티거(AFV클럽)
2011-12-23, HIT: 6893
이순성, 황성하외 154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nowluhc
이상하게 사진올린후 사진이 몇장만 올라가거나 비공개로 전환되는 등등 각종에러에 시달리는군요. 그래서 다시 정리해서 올립니다.
디테일업-
AFV제가동트랙외엔 별매없이 용접선과 강판절단선과 주조질감 더 보강해줬습니다.
그리고 가는 전선을 이용하여 라이트배선만 애교디테일업해줬습니다.
고증상 이놈은 닥치고 zimmerit코팅이 되어 있어야 하므로 타미야 에폭시와 AFV제 롤러로 표현해주었습니다
기본도색은 오로지 락카도색했습니다.
바예호로 도색하는데 자꾸 튀고 노즐이 막히는지라 위장무늬 넣다가 짜증나서 한달동안 쳐박아놨습니다.
유화 필터링에 하부웨더링은 파스텔가루로 했는데 너무과하여 바퀴위장무늬가 거의 보이지않네요.ㅠ
부족하지만 간만에 슈트룸티거 감상하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스틸휠이니까 후기형 궤도를 생고생해서 만들었는데 나중 알고봤더니 희안하게 이녀석은 초기형이라서 두배로 더 고생하였습니다.
참고로 후기형은 밀핀 크리와 비늘덩어리인데 먼저 나온듯한 초기형은 비교적 양호했습니다.
프라재질의 궤도는 가벼워서 완성후에도 궤도 모양새 고쳐주느라 손이 많이 가더군요.
그래서 모델카스텐은 비추...또한 내구성도 떨어지구요.
AFV클럽제는 프라재질이 물러서 다듬기는 좋았는데 수축과 뒤틀림이 심해서 조립할때 애먹었습니다.
문득 드래곤제가 약간 딱딱한게 못마땅했는데 수축등의 이유때문에 그랬나봅니다
탈출포드도 가동되는데 찍는걸..깜빡..ㅡㅡ;;
애교디테일업 배선라이트
총평
단점: 프라재질이 물러서 튀틀림이 많다. 그래서 상체하체조립시 상당한 주의를 해야 합니다.
OVM은 별매 드래곤제 추천합니다. 혹은 독일땅크 여러대만들고 남는 정크가 다수 있다면 그것을 쓰십시요.
장점 : 하체 토션바는 드래곤제보다 간단하고 더 실용적이다.
엔진데크의 그릴이 여닫을수 있어서 별매 엔진이 있다면 더 좋다.
그리고 드래곤제가 없는 이상 결정판이자 현 시세로도 3만원이면 살수 있다.
AFV는 점점 할수록 어려운 것같습니다.... 언제쯤이야 고수들 사이에서 탱크좀 만든다는 소리 좀 듣게 될까요....에휴...
감상하신 모든분들이 눈요깃거리라도 되셨길 바랍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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