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에어로 입문기체 입니다....
이전에 연습삼아 레벨제 Bf109를 한대 만들어 봤는데....말 그대로 연습수준이었습니다...
에어로는 정말 시간 오래 걸리네요....
캐노피를 너무 잘하려는 욕심에 내부도 컴파운딩하고 투명복원제를 사용하였는데....
글쎄....금이 가버립니다....
결국은 방치하려다가...클리어 오렌지를 도색하여 눈속임을 시도하게 되네요....
교훈하나 얻었습니다....
퍼티랑 사포랑 무한반복의 연속이었구요....
프라란 취미 자체가 인내와 갈등의 연속인데....
에어로쪽이 다른 밀리터리분야보다 훨씬 더 심한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제작기를 참고하였지만...
결국은 참고를 바탕으로 스스로 몸에 익혀야하는것 같네요...
성급함에 서둘러 마무리 하다보니...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이 보여서...
계속 반성중입니다....

노즐이 좀 어색합니다.....

역시 없는 실력에 과한 욕심탓으로 데칼이 좀 울었네요....
다음번에는 나아지겠지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