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지난 서울비행장에서 열린 에어쇼에 한국공군 비행기들은 만들어준후...
그때 시간에 쫓겨 대충 만든것 같아... 아쉬운 마음에....
한국공군 비행기들을 다시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때 데칼때문에 애먹을때 도와주신 MONOKIO 사장님 감사합니다.
그 2탄... F-86D형을 만들었습니다.
완성한지는 몇주 됐는데요........사진을 늦게 찍었네요...
예전에 빈이 아부지님이 선물로 주고 가신 책이 몇권있었는데..
그중에 은색 비행기에 때를 입히는 작품이 있어 따라해 봤습니다...
군제 200번대 색 .. 즉 문지르면 광나는 락카 도료로 웨더링을 해보았습니다.
락카로 웨더링은 너무 어렵습니다... .실패시 지워지지도 않고.....ㅠㅠ
아직 연습이 필요합니다....
기본색은 SMP 슈퍼 메탈릭 실버를 사용했구요..
웨더링은 군제 212번인가? 크롬실버를 휴지 면봉 붓 등을 이용하여 해주었습니다..
나름 매력은 있던데.... 락카.....어렵네요... 일단 지워지질 않으니...ㅠㅠ
데칼은 이지칼 사용했습니다.
사진 보시고 실랄한 비판 부탁드립니다.
조명에 따라 웨더링한 색이 전혀 다르게나오네요.....
상면 주익과 하면 주익에서 실패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사진이 몇장 없습니다..ㅎㅎ

고증 무기 따지지 않고 붙여주었습니다. 아랫부분에 실수한것이 많아서...

지난번 완성했던 F-86F 와 한컷입니다.

앞으로 계속 쌓일듯합니다....
조만간 F-5E 와 T-59로 다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