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0 탄약 장갑차(국군 포병)
2011-12-29, HIT: 8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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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장
에어쇼나 박람회장엘 가면 거의 다 최신예 전투기나 첨단 무기의 목업에 구름 같은 사람들이 모였는데 언제 부터인지 모르지만 방산무기의 전시장에도 우리기술진들의 친절한 설명에 하나 둘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결국엔 K9같은 경우엔 국산킷트화 되어 많은 분들이 꿈꾸던 모형에서 이제는 동네 문방구에서도 볼 수 있는 장비가 되었습니다.
저도 K-9이 나왔을 때 4개를 사서 하나는 그대로 만들고 두개는 모셔두고 그 다음으로 생각한 것이 K10을 만드는 것이 었는데 당시 집에 큰 우환이 있어 계획을 세우기는 했지만 감히 실행 하는 것은 너무도 힘이 들었습니다.
K9과는 달리 이 장비는 포 이송 장치와 거치대 등이 복잡했고 아래의 차대만 비슷하지(이것만 해도 어디입니까?)뒷부분과 옆부분을 실차와 비슷하게 흉내낸다는 것은 시작해 놓고 내가 이걸 왜 하지? 하는 생각과 개라지 메이커에서 레진으로 찍어내는 날이 언제일까 생각해보면서 힘겨운 싸움을 그만 두고 싶었고 2010년을 넘기고 결국 다시 꺼내 본것이 2011년 가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