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은 많은데 인형도색이 어려워 시작이 쉽지 않다는 분들이 많으시던데,,물론 쉽지는 않습니다
이야기의 중심이니 허나 전 인형하나보다는 이야기가 더 좋습니다
물론 고수님들은 인형 하나의 눈이나 몸짓, 손짓 하나로도 많은 이야기들을 상상하게 해주시는데,,
인형 도색이야 차츰 하면 늘겠지요,,
간단한 배경에 아기자기한 소품을 직접 만드는 재미와 ,, 인형 칠이 약간 모자라면 어떻습니까,,
장동건도 있으면 옥동자도 있기 마련인데요,,
아이들이 물어옵니다,,왜 전쟁과,, 군인만 하느냐고,, "일단 전부 자작 할 실력이 안되고,,
사람 사는 이야기도 많이들 있지만 전쟁터에서만 느끼는 긴박감과 그런 배경에서오는 분위기는
총이든 칼이든 어느시대를 막론하고 가장 급박한 전장에서 제일 많이 느끼는 것이라 이걸 주로 만든다" 고 답합니다
요즘은 인형 킷들이 너무나 많고 자세도 다양해 그냥 가져다 놓기만 해도 되는게 너무 많습니다
간단한 비넷을 꾸며 보시면 "이야기가 주는 재미"가 솔솔찮이 크게 있으실겁니다
허접한 제작기도
http://blog.naver.com/vtwin0416 에 있습니다, 남는 시간에 심심풀이로 살펴 보시면 됩니다
여러 회원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는 하시는 일마다 다 이루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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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
부서진 집들 사이로 누가 누군지,, 어디서 누구의 총알이 날아올지도 모르는 상황에,,,
허물어진 담 사이로 사람의 인기척이 난다 ,, 가까이 가 보자,, 조심스레 기어 가 보니
적의 바추카포가 불쑥 나온다,, 부근의 아군을 노리는 모양이다,,,
소총으로는 안되겠고, , 수류탄으로 잡아야겠는데,, 너무 멀다,,,
최대한 접근해서 내가 먼저 수류탄을 까 넣어야 한다,,,
기어 가 총을 놓고 던져야 하니 기회는 단 한번,, 실수하면 내가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