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쓰파파 하윤천 입니다.
오랜만에 작품 사진 업로드 합니다.
이번에 만든것은 타미야 1/48 Sword fish Mk 1 입니다. 작은 아쉬움들이 살짝 숨어 있지만, 타미야의 레고 스러운 조립성에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그런 킷트 입니다.(10점 만점에 9.5) 저의 완성도는 항상 80점을 못 넘기겠군요.. 만들고 나면 쌓이는 이 아쉬움이란...
리깅은 전용 에칭을 사용하지 않고 리깅실로 작업하였습니다. 그리고 에칭의 모양을 참고하여 추가로 작업해 준 곳이 있는데, 아마도 이 킷을 만들어 보셨거나 아는 분들은 약간의 어색함을 느끼리라 생각됩니다. 너그러이 봐 주시길..
지나친 웨더링은 하지 않는 편인데 비스마르크 격침에 일조한 부대 마킹을 제현하다보니 치핑과 웨더링을 해 주었으나 만연한 어색함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

김만진씨 책을 참고삼아 인형을 도색해 봤습니다만 48은 너무 작더군요. 민망하여 접사는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리깅실에 도움을 준 꼰, 그리고 사진촬영에 도움을 준 짠물과 곁에서 항상 응원해준 우리 공방식구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