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회 콘테스트 출품작 시작입니다~^^
네이버함선카페 회원가입후 첫 콘테스트 출품이라 무척 설레입니다.
이번 작품에서 미리 말씀드릴내용은 혹시 오해의 소지가 있을것 같아서 작품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작품의 주제는 "독도는 우리땅" 잊을만 하면 호시탐탐 독도야욕을 드러내는 일본을 얄미워하는 사람들중 1인입니다.
군생활도 독도와 울릉도에서의 경비가 주업무라 그런 마음이 더한것 같습니다~^^
어느 한겨울날 첫 출동에서 새벽2시 당직때문에 갑판에 나가보니 바로 앞에 큰바위섬이 있더군요~
바로 독도라는~ 마음속에서 감동의 물결이~ㅠㅠ
작품에서의 주인공함선을 당연히 우리군함으로 해야되나 우리군함킷이 거의 전무후무한지라
일본 공고로 정하였습니다~
비주얼내용은 공고가 독도근해에 출현하고 우리함대와 공고가 대치하는 상황이 연출되는 것입니다.
주인공함선은 공고이지만 적함이라는 애기가 되는거죠~
1/700에 독도함이나 1/350에 천안함 킷도 있지만 전 1/700은 제작을 하지않고 천안함은 디테일면에서 많이 떨어지고 킷도 구할수 없어서입니다
혹시 우찬아빠 친일파아냐?라는 오해의 소지가 발생되는 일을 미리 방지하고자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작품의 제목으로는 실력있는 캘리크라퍼 최일섭님의 글을 실례를 무릅쓰고 빌려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번작품의 촬영은 직접 하려하였으나 워터라인작의 퀄리티를 자세히 살리고자
지인의 도움으로 부산사진작가협회부회장의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한컷 한컷 감동의 물결이 밀려오네요~ㅎㅎ
지극히 개인적 소감입니다~

작품배경이 될 현수막작업(PHOTOSHAP)입니다
독도는 우리땅!!
세종대왕함과 F-15K 찬조출연입니다

이번 작품의 컨셉은 독도는 우리땅!!입니다.
점점 강도가 높아지는 일본의 독도야욕에 정말 생각하면 할수록 분한마음에 이런 테마를 설정해 보았지만
저역시 마음 한구석에 아쉬움이 있다면 작품의 주인공이 일본의 이지스함공고인 거네요~ㅠㅠ
하지만 작품의 주된 내용은 독도는 영원한 우리땅인것을 알리는 내용이며 다음에 우리군함의 제품이 나오게 되면
이런 테마의 작품을 꼭 다시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1/350의 워터라인 작업은 시작전 막연한 느낌에서 지금은 새로운 작업의 방향을 잡게된것 같아 조금 설레이는
기분입니다. 풀헐의 작품도 매력이 있지만 워터라인 작업후의 느끼는 성취감과 쾌감은 더 큰것 같더군요~
워터라인작의 첫발을 내딛은 지금! 앞으로의 함선모델러생활들이 설레여집니다~^^

작품의 사진은 전후좌우와 윗면등을 다양하게 연출하였으며 바다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스튜디오촬영을 감행하였습니다

함국기 및 신호기는 자작입니다~
이번 작품의 작업은 사실 작년12월31일 카운트10분전에 완료되었습니다
그래서 올해의 첫 작품이라기보단 작년의 마지막 작품이 된것 같네요
함국기및 신호기 인쇄작업관련으로 마무리는 계속 지연되었더랬죠~
이런 개인적인 인쇄작업이 아마도 처음이지 싶은데~~~
아무튼 인쇄작업도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마무리도 완료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멎진 사진촬영을 해주신 "뮤스튜디오" 김병국실장께도 감사드립니다!!
밥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