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ADEMY] 1/32 F/A-18C HORNET (CVN-69 EISENHOWER / Pukin Dogs)
2012-03-07, HIT: 4272
루팡 이찬우, toreno외 100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양승욱
모두들 안녕하시죠^^~?
지난해 지독한 슬럼프가 와서 오랫만에 완성작이라고 해야되겠네요.
사실 슈퍼호넷과 완성시기는 비슷(9월!) 했었지만...이상하게 찾아온 모럼프에 영향으로 촬영도 하기가 싫더라구요.
원래 자연광인 실외에서 촬영을 계획 했었는데..(바다를 배경으로~)
한동안 추위와 요즘은 비가 내리는 관계로 실내 촬영을 했습니다.
배경지 없이 똑딱이로 촬영을 했고요...후에 1/32 베이스를 만들어서 다시 인사를 드려보겠습니다.
사진 갑니다~!
수퍼 호넷에 영향으로 C형도 역시나 레이더를 재현했습니다.
이 킷은 레이더가 인아웃이 가능한 슬라이딩 방식으로 재현 할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가동중 레이더에 도색이 벗겨지지 않도록 잘 보면서 마찰부분에 사포작업이 필요합니다.
상면은 전체적인 부드러운 색감으로 왜더링을 재현해 봤습니다.
수퍼호넷 보다는 년식이 있는 구형이라 조금은 더 튀게요.
아!~캐노피 백미러는 수퍼호넷에 기증한 녀석이라서..없습니다~*
전체적인 측면 모습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각도이구요.
아카데미 C형 카르토가 아닌 데칼 [G-드래곤]이 작업중 갈라지고 깨지는 상황이라서,과감히 포기를 하고..
수퍼호넷 만들고 남았던 데칼을 이용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VFA-143 푸킨독]으로 전향 했습니다.
현재 CVN-69 아이젠하워 항모의 수퍼호넷[E.F.G]형에 부대로 알고 있습니다.
음.. 열심히 만들었던 칵핏이 파일럿이 있어서인지 생각보다 잘 안보이네요.
엔진 만들기도 수퍼호넷과 동시 작업을 해서인지 역시나,흡사합니다.
수퍼호넷 처럼 신형 엔진을 표현해 봤고요.
어래스팅 후크는 가동식입니다.(작업 테이블에 걸고 정지한듯 보입니다^^)
음.. 이뽀여^^
헬멧을 유광 백색으로 칠한줄 알았는데..건조후에 무광으로 칠해졌다는@@~ㅎㅎ
그래도 이 방향이 기판은 잘 보이네요.
이쯤 하고..
레이돔과 캐노피를 닫고 촬영을 하려고 했으나..귀차니즘이 몰려 왔습니다.(빨리 찍고 잘려고만~)
한살 더 먹었다고...부지런함은 어디로 가버리공..... ㅡㅜ
동생은 원체 이런쪽에 관심이 없는지라..
슬쩍 보더니....아디다스 비행기라고 하더군요 ㅡㅡ;
회색을 여러가지 조합해서 불규칙한 웨더링을 더해 봤습니다.
전방 랜딩기어 박스를 찍어 봤구요.
이렇게 후방 랜딩기어 박스와 무장 입니다.
참고했던 사진들 전체적으로 기체 하면 후류에는 열기로 인해서인지 탈색과 오염도가 있더라구요.
호넷 C형 특유에 라인이 잘 보입니다.
제가 보아 노래를 좋아해서 파일럿도 넘버원 포즈를 취해봤습니다.
캐노피 온오프가 가능하도록 팔에 각도 조정에 신경써봤구요.
작업 중간에 사진이라서 캐노피에 먼지가...죄송합니다^^
어두운 조명에서는 색상이 더욱 은은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데칼 작업중간에 한장입니다.
캐노피 마스킹은 여전히 있구요..색상이 바디와 통일감을 주기 위해서 마무리 과정인 클리어 작업이 남아 있어서 입니다.
벗기고 싶어도 참아야겠죠.. 짝광이 나면 슬프잖아요^^;;
참고로 등판에 뾰족한 샤크 안테나는 최후에 조립입니다.(클리어 하면 도색중엔 부러지기 쉽상입니다.)
작업 중간에 사진을 끝으로 마칩니다.
개인적으로 동스케일 트럼페터 보다는 만드는데 조립성이나,가격대비 만족도가 우수한 킷입니다.
구경해주셔서 감사하구요..즐프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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