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6XL
2012-03-31, HIT: 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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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
■ 하세가와 1/48 F-16C 개조
■ 아크릴 붓도장 + 스프레이캔 지면작업 + 무광코팅
■ 하세가와 KF-16 별매데칼 사용
■ Special Thanks: 토스터님(제이담, 랜턴포드 및 랜딩기어 무상제공)
1992년 00대의 XL이 도입되어 F-16E라는 명칭으로 배치됩니다. 무장능력 대비 긴 항속거리로, F-15K가 도입될 때 까지 대한민국 공군 핵심 타격전력의 필두역할을 하였습니다. Block 50/52에 해당하는 개량이 가해졌고, 향후 KF-16과 동일한 업그레이드가 적용됩니다.
오리지널 XL과의 외형적 차이는 수직미익(C형과 동일)과 주익의 ESD(Electro Static Discharger)의 갯수(8개에서 4개로 감소)입니다.
형상비교를 위한 사진을 많이 올린 관계로, 제작기는 대표적인 사진만 축소하여 올렸습니다(포럼의 제작기란 참조).
동체 상/하부 개수, 재배열 및 연결사진입니다. 동체가 상당히 연장되었습니다. 후방엔진부는 약 3도 들어올려 졌다지만, 살짝 들린 기분만 들도록 고정 하였습니다.
프라판으로 날개 형상을 잡고, 보강하고 또 무게 배분을 위해 속을 비우기도 하여 전체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기수의 IFF 안테나는 프라판을 이용하여 표현해 봤습니다.
노즈기어 베이도 C형에 맞게 프라판으로 디테일을 추가하였고, 메인랜딩기어 베이에는 Battery(파란 상자)와 Accumulator(유압계통 고장 시 최소한의 조작을 위한 유압유 가압탱크)등 약간의 디테일을 추가하였습니다.
XL은 폭장 시 파일런 장착은 이것과는 또 다르죠.
XL은 무장 장착량에 비하여 항력 증가가 적은 것이 특징인데, 유독 가운데 파일런에 장착 시 항력이 급격히 증가하는 특성을 가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발당시 센터 파일런에는 연료탱크는 물론, 별도 무장은 장착하지 않는 것으로 계획하였다고 합니다.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세한 제작기는 http://blog.naver.com/hyon2513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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