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야마토를 이미 많은 공을 들여 만들어 보있기에 이번은 신금형과의 차이점이 궁금해 가능하면 아웃 오브더 박스 작례로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결국은 비행갑판쪽과 각종 레일링은 폰토스 에칭으로 마무리 했네요. 올드 툴링을 각종 자료집을 참조해 가며 만들었을때와 비교해 보면 많은 부분이 수정되 나온데다 워낙에 프로포션도 좋고 그간 일반 자료에선 찾기 힘들었던 세세한 부분들까지도 잘 반영되 나온터라 오래간만에 손맛이 느껴졌던 킷이었습니다. 거기에 박스 포함된 에칭도 워낙에 세세히 잘 나와 캐터펄트와 수상기쪽만 빼면 어지간한 전문 에칭과 비교해도 떨어지는 점이 안보입니다. 레일링 추가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완성도를 뽑아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