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ademy]F/A-18D Block38 "MOONLIGHTERS"
2012-05-12, HIT: 2449
toreno, 이순성외 58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햇살쬐는영감
유명한 아카데미제 호넷을 만들어봤습니다.
역시 명불허전 작은 스케일에 디테일이 꽉꽉 들어찬 느낌입니다.
물론 디테일에 비해 작업성은 좀 많이 떨어지고(특히 기수부분과 노즐쪽 동체)
개인적으로도 호넷 복좌형이 사진상으론 캐노피도 괜히 부자연스럽게 길어보이고 맘에 드는 디자인이 아니었건만
일단 만들어놓고 보니 "짜세"가 나오는게 꽤나 큰 만족성을 주는 듯 합니다.^^
게다가 데칼도 카르토그라프제에 완전 자글자글 생략해줘도 될만한 마킹까지....
애지간한 1/48 에어로보다 데칼양이 많네요.
왠지 아카제 1/72 카르토그라프데칼버전 에어로의 공통적인 특징인지도...
어찌되었던 완성사진 올립니다.^^
킷에서 재현할수 있는 데칼은 총 4종인데
전 그중 달모양의 문장이 맘에 들어 문라이터즈 소속기로 만들어봤습니다.(사실 다른 소속기는 부분도색하는게 좀 있어 귀찮았던것도...)
기본 명암도장 후 부분부분 스모크 그레이로 명암을 줬습니다.
노즐부분에도 스모크그레이로 색변화겸 톤을 눌러줬습니다.
사출좌석은 트루디테일에서 나온 후기형 별매품을 써줬습니다.
킷에 포함된 좌석보단 확실히 볼륨이 좋군요.^^
근데 잘 안보임....;;;
계기판도 여타 다른 1/72완 다르게 몰드가 충실한데
칠해주기 정말 힘드네요;; 그래도 데칼처리된 계기판보단 훨 입체감있습니다.
HUD도 클리어그린 칠해줬는데 쬐끄만해서 잘 안보이네요;;;
데칼작업시 가장 피곤했던 부분...
그냥 부분별로 나눠줘도 좋았을텐데 한면이 그냥 통째로 프린트 되어 있더군요.
아무 생각없이 다른 마킹처럼 마크세터 바르고 붙였는데 위치를 못맞춰서 데칼이 점점 느글느글해져서...;;;
위치 맞추는데 애먹었네요. 물도 엄청 발라주고...ㄷㄷㄷ
카르토그라프제여서 망정이지 다른 데칼이었으면 진작에 찢어졌을텐데말이죠...^^
힘들었지만 결과물은 나름 만족합니다.:)
무장부
폭탄 한개에 데칼만 12개 들어갑니다....ㄷㄷㄷ
하면샷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앵글 몇컷 더 올려봅니다.
아카제 1/72에어로 강추네요..ㅎㅎ
부족한 작품 지금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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