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늑대의 시간
2012-06-18, HIT: 3376
이상원, 박진우외 63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바람이려오
눈위로 쏟아지는 붉은 피 떄문에
도저희 앞이 보이질 않는다
겨우 다리 밑으로 기어 들어가
붕대를 동여 메는데
뛰어 오는 흐릿한 저 모습이
도저희 구분이 되질 않는다,
나를 구하러 오는 아군인지,
나를 죽이러오는 적인지 ...........
base size : 55*55mm
scale : 1 / 35
http://blog.naver.com/vtwin0416 /> 모자란 작품 살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개와 늑대의 시간 :
"온 세상이 피 빗으로 물드는 일몰을 등지고 , 산등성이 멀리서 뛰어오는 저것이
나를 지켜줄 사랑하는 개인지 ,나를 먹으로 오는 늑대인지 알아볼 수없는 혼돈의 시간"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