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 B-29 'Humpin Honey' Super Fortress
2012-06-29, HIT: 7748
장원혁, 이컴외 201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Luke
레벨 제품이지만, 중국에서 사출한 B-29 Super fortress의 완성사진입니다.
길이는 63센티미터, 윙스팬은 90센티미터의 대물입니다.
몰드는 플러스 몰드로 사출되어 있어서 리앤그라이빙을 했습니다.
대형기체라서 리앤그라이빙하기에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디테일이 좀 많이 떨어지고, 사출상태가 좋지는 않습니다.
많이 다듬어 줘도 몰드 디테일이 떨어지다보니 마음에 들지 않는 구석이 많이 있는 제품입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방풍창(클리어파츠)이 작게 사출되어 일부분이 딱 맞지 않습니다.
이번 제작은 비행모드로 제작하다보니 바닥에 내려놓고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제품도 파손될까봐 콜크보드를 이용해서 지지대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사진에 이상한 것이 보여도 나무라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100원짜리 동전을 올려서 찍어 봤습니다.
막상 동전 비교샷을 했는데, 크기 가늠이 더욱 안되는것 같네요...
은색 기체 도장에 부분적으로 티타늄실버를 이용해서 변색효과를 주었습니다.
제작기는 블로그에 올려놨습니다.
http://blog.naver.com/nice710528/140161541249
포토샵을 할 줄 몰라서 어쩔 수 없이 지지대까지 사진을 올렸습니다.
실제로 실물을 보면 덩치가 정말로 커서 볼만합니다.
노즈 아트의 아가씨도 만족하는지 미소를 지어 보입니다...
다만 저의 스타일은 좀 아닙니다...너무 통통...
반대측 노즈의 마킹입니다. 폭탄 투하용인데 불구하고 헬리본이라고 마킹이 되어 있습니다.
프로펠러의 노란색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폭탄창에는 총 12발의 대형 멍텅구리가 들어있습니다.
대형 4발 엔진의 육중함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너무나 커서 사진찍기가 많이 어렵습니다.
앵글에 다 들어오지 않으니...
이자세가 아주 멋지게 보입니다....
포토샵으로 아래 지지대를 지우고 싶어 죽겠습니다...
노즐부분은 무광검정으로 기본색 올려주고, 아크릴 번트시엔나를 이용해서 붓도장해 주었습니다.
중앙의 레이돔은 308을 이용해서 올려주었습니다.
옆구리샷입니다.
머스탱으로 호위하는 파일럿이라면 이런 그림을 많이 경험했을 듯 합니다.
상좌 터렛은 4연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안타까운것은 캐노피의 투명도가 떨어져서 내부가 잘 안보입니다.
열심히 도색했는데...
후방에서 바라본 전체샷입니다.
이건 전방에서 바라본 전체샷입니다...
은색기체의 도색이 참으로 번거로운 작업입니다...
조그만 기체라면 참고 해 볼만한데, 대물이다 보니 너무나 힘드네요...
도료비용도 장난이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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