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가와제품의 썬더볼트를 의뢰받아 만들어 봤습니다.
레이저백이 아닌 물방울형으로써 그냥 몽둥이에 날개 달아놓은 형상이지만, 의외로 매력과 맷집이 넘치는 미군 비행기입니다.
장마철에 은색도료를 뿌리느라 고생좀 했습니다.
유광과 무광이 공존하는 지정도색과 피아식별마크등은 모두 스텐실처리했습니다.
웬만한 32스케일 도색작업만큼 마스킹테이프를 소모한 것 같습니다.
제작시에 특별히 주의할점은 없습니다.
다만 콕핏이 좀 휑한것 같아서 에칭버클과 편납을 이용해서 시트벨트를 추가해 주었습니다.
기관총구 부분을 살짝 뚫어준것외에는 스트레이트 빌딩입니다.
장마철에는 되도록이면 도색작업은 피해야 할 듯 합니다...특히 금속재질은 영 아닌것 같습니다.
반건조현상이 많이 발생해서 사포질만 열심히 했던것 같습니다.
이제는 장마도 끝나고 더운날만 남았으니 모형하기에는 적합한것 같습니다.
즐거운 모형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제작기는 제 블로그에 올려놨습니다.
http://blog.naver.com/nice710528/140163146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