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 F-4E Hellenic Air Force
2012-09-14, HIT: 7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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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ke
디코퍼레이션 한국군팬텀을 이용해서 그리스 에게해를 지키는 HAF를 만들어 봤습니다.
킷은 레벨제품으로 볼륨감으로는 단연 으뜸이라고 생각되나, 조립성은 타미야를 갑으로 인정해야 겠습니다.
전방계기판이 여타 F-4E와 달라서 F-16의 남는 부품을 이용해서 개조해 주었습니다.
안테나의 위치를 몇 군데 잘못 이해하여 그냥 남겨두는 실수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은 하고 있습니다.
레이돔 바로 뒤에 있는 PIAA 안테나도 실기체에 맞게 표현해 주었습니다.
이번제작 중에 HAF 데칼이 없는 관계로 인해 디-코프에서 넣어준 데칼을 사용했는데, 완전 실망이었습니다.
데칼을 올려준 후 말리면 하얗게 일어나며, 에어브러시로 불어주면 바로 날아가 버리더군요...
왜?! 완성작이 뜸한지 알것 같았습니다.
동체의 빨간띠, 국적마크 그리고 주익의 흰색 워크웨이등은 스텐실로 표현했습니다. 데칼이 있었다면 데칼로 처리하는것이 정신건강에는 이상 없을 듯 합니다.
그리스 공군 팬텀의 색상은 구글링을 통해서 FS color를 찾아서 맞게 적용해 주었는데, 밝은 회색이 실기체 사진에 비해 약간 어두운듯 느껴지네요...아마도 사진의 각도와 태양광에 의한 차이 그리고 노화에 따른 색변화에 원인이 있는 듯 합니다.
웨더링은 Modern Phantom II 컬러 화보집에 나와있는 그리스 팬텀을 참조로 해 주었습니다.
무장과 파일럿은 타미야킷에서 가져왔고, 무장 데칼은 카르토그라프 데칼을 이용해 주었습니다.
http://blog.naver.com/nice710528/1401681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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