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 Tamiya F-22
2012-09-17, HIT: 3335
박용호, 김병찬외 27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윤재산
1 72 타미야 랩터입니다. 1 72 랩터가 아카데미로 잘 존재하는 판국에 왠 타이야제냐 싶으시겠지만, 한동안 프라모델 생각없이 여기에 있는것 구경만 하면서 지내다가 선배가 연구실에 버려둔(?) 이 키트를 구해 다시 모형제작을 하게되었습니다.
기숙사에 살다보니 학교에서 작업은 어렵고 주말에 집에 올라갈때마다 그냥 방에서 짬짬히 만드는 정도입니다.
제작은 특별한 작업없이 그냥 아카데미 에나멧 셋에 붓칠하고, 퍼티같은것도 없이 만들어서 올리기 죄송스러웠는데, 다른 분들 작품 구경만 하는 것도 예의가 아닌것 같아 올려봅니다.
이것 이후로 SR-71, F-15, F/A-18, B-1, P-51 등등 다시금 모형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다른 제작 모델들도 천천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실전형 마킹과 여기에 쓰인 Spirit of America 버전 2가지가 있는데, 어짜피 실전형과는 거리가 있어서 그냥 화려한 마킹으로 갔습니다.
Pak-Fa와 J-20의 등장으로 최강의 칭호가 흔들(?)리고 있지만, 뭐 여전히 최강의 기체입니다.
기수 마킹이 이뻐서 저의 허접한 제작능력을 다소나마 가려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만들어 놓고나면 F-22라는 느낌은 잘 전달해주는 것 같습니다.
상면은 그냥 붓칠로 가다보니 티가 많이납니다 ㅜㅜ
최근 책상에서 작업하다보니 책상에 에나멜이 묻어있네요
무장 베이는 닫아버리고, 여기에 들어있던 암람/JDAM/사인드와인더M은 다른키트에 잘 유용하거나 보관중입니다 ㅎㅎ
60~80년대 초음속기와는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기수가 은근히 매력적입니다.
시제기의 화려한 마킹입니다.
선배가 F-22를 던져주기전 검은색/흰색만 대충 구해다가 막 만들었던 1/48 Bf 109와 Fw 190입니다.
Fw 190은 바닥에 순접으로 고정되어 있어 갖고 놀지 못하는(?) 단점이 있어 동 스케일 D형을 만들어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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