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야 프로펠러 액션 중에 굴러가는 썬더볼트입니다.
그 동안 모든 은색기체는 웨더링을 자제했는데, 이번 제작에서는 웨더링은 좀 많이(은색기체 치고는...) 작업해 봤습니다.
밑색이 은색이라서 그런지 잘 보이지도 않더군요...
배터리가 동체안에 들어가는 제품으로써 많은 시간을 가지고 놀면 동체가 후끈 달아 오릅니다.
타미야 킷이야 조립은 딱!딱! 맞아 주니 뭐라 딴지를 걸 수도 없지만, 이 제품은 동체 분할이 좀 맘에 안들게 되어 있습니다.
프로펠러 액션과 주행을 동시에 노린 제품이라서 고무로 된 재료가 사용이 됩니다. 그리고, 메인 랜딩기어가 많이 약해서 황동봉을 심어서 작업해 줬습니다.
황동봉 작업을 하지 않으면 얼마안가서 부러질 것 같습니다.
은색 기체의 매력과 맷집의 상징인 썬더볼트는 그냥 몽둥이에 날개만 달아놓은듯한 형상입니다.
그래도 은근한 끌림이 있는 기체인것 같습니다.
기체 주행 동영상은 제 블로그에 담아 놨습니다.
http://blog.naver.com/nice710528/140168625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