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기열 입니다.^^
오랜만에 올려보는 완성인형 입니다~
사실 두달전부터 조금씩 작업한것이였습니다.
유로 출발전 거의 완성전 이였지만 다녀와서 약간의 마무리후 완성했습니다.
제품은 안드레아 미니어쳐에서 나온 1/10 Bust 입니다.
기본적인 머리와 가슴까지는 레진이고 나머지 장식들은 화이트 메탈입니다.
뭐 제품의 품질이야 오래전에(10년도 넘은..) 발매한 제품인지라 기포와 파팅라인이 좀 심하긴 했지만.....
전설적이고 위대한 추장의 삶과는 다르게 비참한 말로를 보여주는듯한 슬프고 쓸쓸해 보이는 얼굴 표정을 정말로 잘 표현한 조형입니다.
도색할때도 시팅불의 느낌을 잘 살려보고자 슬퍼보이는 표정을 머리속에 생각해가며 느낌을 살렸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