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올렸던 사진이 허옇게 뜬 느낌이 있어서 어제 밤에 다시 이것저것 세팅해보고 다시 찍어봤습니다.
이게 제가 현재 찍을 수 있는 최상의 사진입니다. 이번에 찍은게 원래 작품느낌에 좀 더 가깝네요..
이 제품은 솔직히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구입을 한 제품입니다. 전에 빨간 데칼(?) 많이 들어가는 제품을 구입했다가
진짜로 집어던진 적이 있었거든요..중국에서 나온 제품이다보니 품질이 고르지 좋지못한 편이고
특히, 기수 사이드 패널라인이 완전 엉망(뽑기운이 나빴나?)... 그래도 이번 제품은 그 제품보다는 조금은 나은 편이어서
올라오는 감정 조금씩 누르면서 제작을 마쳤습니다.^^
-다른 작품에 비해 패널라인이 좀 더 진하게 들어간 저 기준으로 나름 실패작(?)입니다.
저는 올라온듯 안올라온듯 은은하게 올라오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거든요...
-실제 제품엔 무장이 거의 없어 다른데서 가져왔습니다.
-기수 전방캐노피 옆아래쪽, 수직꼬리날개 아래쪽 주요 접합선 수정을 순접들 많이 하신다길래
처음으로 순접으로 해봤다가 그거 갈아내느라 식겁했던 기억이 있네요...나중엔 그냥 퍼티로..^^
-촬영도 처음 해보고(디카도 빌린거ㅎㅎ), 밑판도 누가 버린 지저분한 우드락을 줏어다가
찍어본 관계로 사진이 좀 거시기 합니다.^^
-사진이 실제 작품한거에 비해 명암 작업한게 넘 약하게 나왔습니다.(사진상으로는 적당이 올라온것처럼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