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올렸던 사진이 허옇게 뜬 느낌이 있어서 어제 밤에 다시 이것저것 세팅해보고 다시 찍어봤습니다.
이게 제가 현재 찍을 수 있는 최상의 사진입니다. 이번에 찍은게 원래 작품느낌에 좀 더 가깝네요..^^
솔직히 살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던 제품입니다...위쪽에서 본 포탑 디자인이 좀 마음에 안들었었거든요...
하지만 애국심으로(?) 구입을 했습니다.ㅎㅎㅎ 근데 참 매력이 많은 탱크인거 같더라구요..^^
-K9에서 지렁이 검정, 흰색패턴을 에어브러쉬로 그리는걸로 좌절감을 맞본 후 겁도없이 이번에도 프리핸즈로 시작!!
또 한번의 좌절을 경험하고 나중엔 지형까지 대가며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그리고 수정하기를
몇번을 하다가 좌절감에 진짜 쓰레기통으로 직행하기도 했었는데 다시 줏어와 마지막으로 선택한 것은 '에나멜로 그리기'였습니다.
저처럼 어설픈 프리핸즈보다는 오히려 그게 더 나은 방법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다만 붓자국이 좀 남는데 이 부분은 좀 더 고민해봐야할 듯...
아주 고운사포로 조심조심 밀면 어떨까까지는 생각해봤는데 실행으로 옮기진 못했습니다.
-제 생각에 도색색상의 느낌이 좀 우중충한 날이나 오후 3-4시쯤 해가 조금 떨어질때쯤
이런 느낌의 색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외부를 보는 여러 창 작업하는데 시력 0.2 정도는 나빠진 듯..ㅠㅠ
-군부대 번호 3571는 현재 제 차량 번호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