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야 M1A2-레오파드2 A6, 아카데미 M2
2012-12-31, HIT: 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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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철
만든지 한 3년은 된 작품입니다.
M1A2 ABRAMS Operation Iraqi Freedom 버전이구요...
타미야의 적당한 제품분할과 딱딱 들어맞는 정밀함에 혀를 내두르며 만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워낙 뛰어나 제품이라 조금만 신경쓰면 중간이상은 간다고 봅니다.^^
-밑색-패널라인 명암도색-TAN 도색-무광클리어 정도만 했네요.. 헤비 웨더링은 무서워요...
-아래 M2와 패널라인 도색의 차이점을 비교해서 보시면 아무래도 실전감이 떨어지죠.
이유는 M2에 적어놨습니다.
-제작하면서 딴 생각했던지 무장 접합선을 갈아내지 않았네요...수정예정입니다.
-역시 탱크는 뭔가 주렁주렁 달아야 제맛인것 같네요.^^
-포탑전면에 붙이는 추가보강판(?)을 제작당시 분실해서 데칼만 붙였는데 이것도 추가해야
할거 같네요..
이것도 M1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작업을 한거구요...LEOPARD 2 A6 버전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다지 디자인이 이쁘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는 탱크입니다.^^
브라운 색상 조색을 좀 잘못해서 좀 빨간 느낌이 있네요...
요즘은 나토 3색도 나오니 나중에 혹 작업을 할 기회가 있으면 그걸로 해봐야겠습니다.
타미야 스프레이워크를 이용하다보니 섬세한 작업이 좀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맨마지막에 흰색을 엷게 희석하여 전체 브러싱을 해줘서 허연 느낌이 들게 했습니다.
실사를 보더라도 그런 느낌이 좀 있죠.
M2 브레들리 초기 버전이죠. 저는 너무 딱딱해보이는 A2버전 이후 제품보다 A1 버전이
더 이쁘고 SF틱한 느낌이 더 좋아보이더라구요... 이 제품을 처음 접한 것은 25년 전인데
고1때 조립 후 올리브드랍 캔스프레이를 뿌린 후 오랬동안 가지고 있던 기억이 있어
그 당시의 추억을 떠올리게 했던 고마운 녀석입니다. A2버전 이상은 별로 감흥이 없어
제작을 안했었는데 이번에 재판됐는지 보이길래 바로 만들어 봤습니다.
아직 진행중이구요.. 라이트, 외부창 도색만 해주고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M1과 제작상 차이점이 있다면
-M1은 패널라인 명암도색하면서 에어브러쉬를 패널라인을 따라 수평으로 움직이면서 도색했다면
M2는 패널라인과 직각방향으로 깔짝깔짝 움직이면서 작업을 했고, M1은 1차 도색 후
먹선정도만 넣었다면 M2는 전체 워싱을 해줘서 좀 더 묵직한 느낌과 불규칙적이며
더 실전적인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감잡았어~^^
-안테나의 경우 런너를 늘려서 하려면 만들기도 힘들고 쉽게 부러질 염려가 있는데
안테나를 황동선으로 처음 사용해봤는데 넘 편하고 보기에도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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