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년 만에 작품 올려 봅니다. 우선 비넷 고증이 틀리다는 걸 말씀드릴께요. 1939년 폴란드가 배경인 비넷인데 폴란드전의 가장 큰 특징인 흰색 십자가 데칼이 작업 도중에 찢어져서 ㅡㅡ;; 어쩔 수 없이 프랑스전에 참전한 부대 데칼로 마무리했습니다. 뭐 폴란드군 포로 인형만 샥~ 빼고 프랑스군 포로나 민간인으로 바꾸면 별 무리는 없겠지만요 ㅎ 사진마다 간단한 코멘트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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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브롤 붓도장입니다. 헬멧 데칼은 벨린덴제품이구요. 회색 늑대라는 별명을 가진 독일군 특유의 필드그레이를 어떻게 색감을 낼까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만족합니다. 대전 초기 필드그레이 상의에 다크그레이 하의 복장이 제일 멋진 거 같습니다.
대전 초기고 도심을 배경으로 설정한지라 과도한 웨더링은 자제하고 녹표현만 하는 수준에서 타협했습니다만 사실 리얼웨더링을 하기에는 제 실력도 많이 모자라고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공원 주변이 배경입니다. 보도블록과 담장만 세팅했는데..그럭저럭
폴란드군 포로에게 저쪽으로 가라고 지시하는 모습인데..포로가 거만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