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전!
2013-02-04, HIT: 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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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안녕하세요. 4년 만에 작품 올려 봅니다. 우선 비넷 고증이 틀리다는 걸 말씀드릴께요. 1939년 폴란드가 배경인 비넷인데 폴란드전의 가장 큰 특징인 흰색 십자가 데칼이 작업 도중에 찢어져서 ㅡㅡ;; 어쩔 수 없이 프랑스전에 참전한 부대 데칼로 마무리했습니다. 뭐 폴란드군 포로 인형만 샥~ 빼고 프랑스군 포로나 민간인으로 바꾸면 별 무리는 없겠지만요 ㅎ 사진마다 간단한 코멘트 달았습니다.
험브롤 붓도장입니다. 헬멧 데칼은 벨린덴제품이구요. 회색 늑대라는 별명을 가진 독일군 특유의 필드그레이를 어떻게 색감을 낼까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만족합니다. 대전 초기 필드그레이 상의에 다크그레이 하의 복장이 제일 멋진 거 같습니다.
대전 초기고 도심을 배경으로 설정한지라 과도한 웨더링은 자제하고 녹표현만 하는 수준에서 타협했습니다만 사실 리얼웨더링을 하기에는 제 실력도 많이 모자라고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공원 주변이 배경입니다. 보도블록과 담장만 세팅했는데..그럭저럭
폴란드군 포로에게 저쪽으로 가라고 지시하는 모습인데..포로가 거만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네요^^
전차 상세컷 추가로 더 올려 봅니다.
약모 쓴 전차병보다 베레모 쓴 전차병이 개인적으로 더 멋져 보입니다.
전차만 찍어봤습니다. 군제 저먼그레이 캔스프레이 도장인데..에어브러시 얼른 구해야 겠습니다.
좌측면
부족한 작품인데 감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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