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my yard!(Somewhere in France 1944)
2013-03-13, HIT: 5226
송세훈, 이순성외 158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에이프릴
안녕하세요, 에이프릴입니다.
작품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면,
1944년 프랑스 어느 마을헛간에 전차를 은폐시키고 정비하고 있던 독일군앞에 그곳에 살던
아이들이 나타나
'아저씨! 여기 우리 땅이예요~~ 차빼요~~' 라고 외치자 독일군이 황당,당황해하는 장면을
그려보며 컨셉을 잡았습니다.
전황이 점점 불리해져가는 1944년의 독일군이 처한 상황을 해학적으로 묘사하려고한..
아주 꿈보다 해몽이 더 좋은 그런 작품이 되겠습니다~^^:
슈툼티이거는 타미야 제품이며, 무너진 담벼락은 석고에 골드폼를 퐁당 담근후 면처리를 해주며
제작했습니다만,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닌듯 합니다.^^:
문제의 물표현..
아직도 끈적임이 남아있습니다....주제와 경화제를 섞어 부은지 보름...
3일 지나도 마르지 않기에 경화제 비율을 훨씬 높여 다시 한번 깔아주었는데도 변함이 없네요..
카날제품을 사용했는데, 같은 제품을 사용해보신분들은 문제 없으셨는지 궁금합니다.
타미야의 정비병은 헤드를 레전드제품으로 교체해주었고 아이들과의 시선처리를 위해
방향을 잡아주었는데, 이작업도 만만치 않더군요..인형 자체를 자작하시는분들은 어떤 경지인지 궁금합니다....ㅡ.ㅡ:
마스터박스의 아이들 인형입니다. 정비병과 마찬가지로 시선처리를 위해 헤드부분 조정했습니다.
드래곤사의 케텐그라트...
정말 문제가 많은 제품이어서 살짝 개보수를 해주었습니다. 조연으로 쓰기엔 별 무리는 없어보입
니다.
난생 처음 비싼 인형을 구입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알파인제품이며, 인젝션 인형과는 확실히 차이가 나더군요..하지만 제 도색실력은 그 차이를
완전히 무색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디오라마라는것을 만들어봤습니다.
그동안 비넷은 몇번 만들어봤지만 디오라마는 스케일이 달라 공간을 어떻게 채우고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느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았습니다.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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