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년 모델러 뭉게구름입니다.
아카데미제 1/72 스케일 입니다. 1/48 스케일보다 72 스케일을 좋아하는데요. 손안에 잘 들어오고 가격도 저렴하고 만드는 재미도 있고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거 같습니다.
기본 서페이서를 올리고 기본색을 먼저 올렸습니다. RAF 지정 칼라가 없어서 박스의 작례를 보고 조색을 했습니다.

프리핸드로 위장무늬 도색 했습니다. 실기는 딱 나눠져 있긴 한데...72스케일엔 그러면 너무 장난감 같아 보여서.....

처음부터 명암도색을 하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에어로 할떄는 몰드를 먼저 칠해주고 전체를 엷게 여러번 덥어주고 강조하는 느낌으로 많이 하는데.. 유럽의 한 모델러는 몰드는 아에 칠하지 않고 도색을 먼저 하고 몰드를 붓으로 터치를 해주고 비행기의 경우 주익과 수직익 후미익등 겹치는 부분은 붓으로 전차 웨더링 하는 식으로 그려주고 지워주고 해서 좀더 자연스럽게 과장된 느낌을 살린다고 메일을 보내주어서 함 따라 해봤는데 제가 실력이 미천하니 잘 티도 안나고 자연스럽지가 않게 되네요..쩝

데칼 상태가 매우 안좋습니다...

픽서가 아직 다 안마른 상태에서 사진을.... 시간이 별로 없었어요~
6-7년전 키트라...데칼이 상태가 매우 안좋게 되었더라구요... 데칼이 젤 어려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