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솔져
2014-07-16, HIT: 4812
ghostgrey, 모비딕외 93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설록사
-제작사연-
영화 지옥의 묵시록을 보면 초반 해안가 마을에 공습을 하고 사원(?)같이 생긴 블록이 있는 곳에 내려
총을 난사하는 장면이 나옴니다.
그러다 한 여인이 달려오고 곧이어 그녀의 품안에 있던 폭탄이 터져 헬기가 파괴되지요.
아마도 여인의 아이가 미군이 난사한 탄환에 맞아 죽었기에 복수심에 자폭을 선택한것이라고 보여지는 대목이지요.
전쟁영화중 머릿속에 각인된 몇몇 장면이 있는데 그 중에 이 장면은
산수갑산이 변했어도 아직 제 기억속에 남아있네요..
제목을 스카이 솔져라고 정한 것은 하늘에서 온 군인이란 의미인데
당시 베트남전쟁에서 헬기의 등장은 전술개념을 바꿀만큼 큰 비중을 차지했고
실제로 많은 전장과 수색등에 사용된 전적이 있었다고 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