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가와제 1/48 Bf-109 K4 입니다.
큰사진으로 보고 싶으신 분께서는 번거롭더라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길.
이곳에 가셔서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큰 사진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roisonic/220444304489
슈퍼에이스인 에리히 하트만 소령의 최후의 전투기로 제작해 보았습니다.
모형으로써는 Bf-109기종중 인기가 그다지 많지는 않지만, 이론상으론 Bf-109기종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가졌다고 평가되는 기체입니다.
이 에리히 하트만 기체는 언젠가는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하면서도 피일피일 미루다
이제서야 한번 만들어 보게 營윱求
이 양반에 대한 얘기를 처음 접하게 된게 약 23년전 공군에 입대하여 정훈교재를
통해서 처음 알게榮기억이 있습니다. 총 격추 352대라는 엄청난 기록을 가졌다는
것은 모두 다 알고 계실터 처음에 그 정훈교재에 352대라는 제목을 대충봐서 아마도
352대대(소속명칭)의 영웅...뭐 이런식으로 생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양반의 얘기에 대해서는 국내외 매체에서 상당히 다뤄졌기에 더 얘기하면 잔소리가
되겠지만, 이 양반의 대한 얘기들중 가장 기억이 남는 얘기가 하나가 있는데
이 이야기는 그다지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제작된 이 기체와도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만, 이 기체가 체코에서 마지막으로
출격하여 소련의 Yak기 1대를 추가 격추시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후 연합군 점령지역
으로 탈출했다고 하는데 이때 탈출했을때 의 에피소드입니다만,
기체의 정비원 5명을 자신의 기체에 같이 태워서 탈출했다고 하는데 양쪽 날개에 각 1명씩
(아마도 로프등으로 묶었을것으로 생각됨)자신의 앞에 1명, 뒷부분에 1명,후방 무전기실에
무전기를 제거하고 그곳에 1명등 모두 5명을 그렇게 태우고 탈출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필사적으로 탈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군에 의해 소련군에게 다른 부대원
들과 함께 그렇게 넘겨지고 그후의 얘기는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으므로 여기서 생략하기로
합니다.
다만, 이 기체가 그때 탈출했을때 썼던 기체인지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