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쯤 전에 만들었던 작품인데, 카메라속에서 잠자고 있던 사진을 꺼내서 한번 올려봅니다.
딱한번 오프라인에서 공개된 적이 있는 녀석입니다.
하세가와제 키트에 하비데칼에서 발매된 별매 드라이데칼(띠와 국적마크는 습식)을 가지고 작업을 했습니다.
이젝션시트만 퀵부스트제 바꿔주고, 워낙에 많이 찍어내서인지 패널라인이 거의 희미한 수준이라 한번씩 깊게 그어주고 나머진 스트레이트 빌딩 입니다.
기본기에 충실하려고 많이 신경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비행기 모델은 기본기와 깔끔한 마감만으로도 이미 절반이상 먹고(?)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구판 +몰드의 졸리로져스 키트가 하나 잠자고 있는데...내년엔 꼭 만들어 보고 싶네요.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즐거운 모형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