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D PAIN
2016-04-09, HIT: 3997
kmeidos, 머냐공외 72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김양빈
기억을 더듬어보니 2008년을 마지막으로 MMZ을 떠나 잠시 접어두었던 취미를 다시 시작하면서 만든 첫 작품입니다.
즐겁게 보아주십시요.
제목 그대로 동부전선의 진흙밭에 빠져서 고생하는 장면을 표현했습니다.
그냥 짧은 우기철에 겪는 고통을 표현해봤습니다.
고증은 귀차니즘때문에 생략, 그냥 만드는 즐거움만 찾고 있으니 이해바랍니다.
장갑차는 드래곤제, 장기간 보관해둔 관계로 자체가 틀어져 있어 바로 잡느라 나름 고생.
묵힌 도료들을 재활용한탓인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무광탑코트가 유광기운이 나네요ㅜㅜ
장갑차에 적당히 흥미거리로 숨은 그림찾기 하나 넣습니다
혈기왕성한 병사들이 젊음을 달래기 위해 붙이는 것..
영관급(소령?) 장교가 일갈하고 있습니다.
"쎄게 밀어..."
운전병 클로즈업
"잘 안빠지지 말입니다"
열심히 밀고있는 척하는 병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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