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 [아카데미] USMC F/A-18C "VMFA-212 Lancers"
2016-05-02, HIT: 2459
김기웅, 뚱쌤외 28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Waffenamt
1/72 아카데미 F/A-18 호넷입니다.
전투기는 17년만에 다시 만들어봅니다.
1/72 스케일을 도색까지 완료한 것은 처음입니다.
데칼이 3종류인데 박스 아트에 나온 미해병대용 "Lancers" 가 멋있어 보여서 적용하였습니다. 일본 이와쿠니 기지에 있는 기체라고 하네요. 한반도 유사시에 우리나라로 출격할 기체입니다. 별로 반가워서는 안될 기체이죠.
"Lance"(찌르기 전용 장창)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기사를 "Lancers"라고 부릅니다. VMFA-212 전투비행단은 중세시대 기사처럼 적을 찔러서 무찌르겠다는 신조의 부대인것 같습니다.
이 키트의 전반적은 총평은... 대체적으로 좋습니다.
조립성도 좋고 데칼도 맘에 들고 다만 데칼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잘 안붙습니다. 그래서 특단의 조치를 사용하여 데칼을 다 붙여버렸습니다.
결과는 대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그럼 사진 나갑니다.^^;
미익의 십자가 마크와 창 마크가 보입니다.
중세시대 기사단의 마크같습니다.
레이돔 탄이 없어서 다크옐로우를 칠했는데, 꽤 그럴듯합니다.
조종성 계기판은 모두 데칼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품질은 좋은 편입니다.
전면의 모습입니다.
실제 기체의 표면처럼 균일하지 않은 도색면들과 바닷물의 염분으로 인한 얼룩등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한마디로 지저분한 효과를 내보았습니다.
이 부대 마크의 색이 파란색인데 은근히 잘어울립니다.
GBU-12 PavewayII 레이저 유도 폭탄입니다. 한반도 출격상황으로 공중지원상황으로 연출하려 공대지 공격용으로 조립해보았습니다.
엔진 노즐 부분 먹선이 잘 먹었습니다. 만족스럽습니다.
웨더링이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지만 30여개가 넘는 작은 데칼들이 많이 붙어있습니다. 이 키트는 장점이자 단점이 데칼이 아~~~주 많다는 것입니다. 데칼들을 붙이느라 좀 힘들었습니다.
연료통에 세겨진 "Lancer Nation" 파일런에 저 십자가 마크가 양쪽에 2개씩 붙습니다.
레고 피규어와 비교한 1/72 스케일은 이정도 크기 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하여 레고 기사가 들고 있는 것이 Lance 입니다. 이 기사를 "Lancers"라고 부르죠.
부족한 작품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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