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s uhu nest.-수리부엉이 둥지
2016-05-31, HIT: 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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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쥐아빠
레벨 1/32 uhu로 만들어본 스냅샷개념의 간단한 디오라마입니다. 지난 5월21일~22일 사이에 있었던 모형연합 전시회에 전시되었던 작품입니다. 원래는 작년에 완성됐었던 것인데 작년 전시회 당일 작업책상위에서의 자유비행 사고로 전시회 마감 3시간전에야 전시되었던 비운(?)의 주인공 이기도 합니다. 역시 소소한 사고가 있었지만 다행히 올해는 온전히 전시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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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위에서 본 샷입니다.
사용 키트는 레벨 1/32 uhu, 레벨icm 오펠 어드미럴 카브리올레(사실 1/35 사이즈로 스케일면에서는 다소 오류가 있지만 1/32 스텝카종류가 전무한 관계로 너그러히 넘어가고자 합니다^^-그래서 조금이라도 어색함을 덜고자 비교적 대형인 이차종을 골랐습니다.), 전력공급 발전기는 벨린덴제이고 사용된 인형들은 모두 자작했습니다.
조종사와 레이더 조작요원입니다.사진에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프라판,황동선을 이용해 캐노피 잠금장치등을 소소하게 추가작업 해주었습니다.
여성보조부대원들입니다. 왼쪽은 방공 서치라이트 부대원이고 오른쪽은 방공 관제특기 병사입니다.
또다른 여성 보조부대원입니다. 관제특기이고 피곤한 승무원들을 위해 커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뒷좌석에 재미로 아들러잡지 2권을 놓아보았습니다. 야간전투기부대,방공관제 특집기사판입니다.^^
비행기 전면샷입니다. 자전거는 타미야제로 보이저 에칭으로 추가작업을 해주었고 브레이크라인 및 발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조종석의 상면샷입니다. uhu의 경우 기체 전면에 걸쳐 너무 튀지 않토록 보일듯 말듯 리벳을 찍어 주었습니다. 그밖에 황동선,프라판,황동판등으로 소소한 추가작업을 해주었습니다.(각종센서,배기관 고정구,루프레이더안테나)
귀환을 축하하기 위해 나온 정비팀장과 정복차림의 장교입니다.
기체의 소모된 전력을 보충하기위해 정비요원들이 발전기를 끌고 열심히 오고 있습니다.
밤새 불침번 근무를 한 정비요원이 빵과 커피로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빵,식기,식빵칼등의 소품은 에폭시 퍼티와 프라판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다른 각도입니다. 정비장의 나무판제작은 발사목을 이용 하였고 잔디재료의 경우 비행기 이름과 같은 uhu사의 것으로 기억됩니다(양이 아주 많고 품질이 훌륭합니다).심심함을 덜기 위해 잔디 중간중간에 낙엽재료를 사용 해주었습니다.
안테나선의경우 절연애자부품부분을 황동봉,프라봉등으로 추가작업을 해주었고 랜딩기어의 바퀴부분은 에폭시 퍼티를 이용 자중변환 시키고 생략된 브레이크 라인을 황동선을 이용해 작업해주었습니다. 그밖에 랜딩기어스톱퍼를 프라판으로 제작해주었습니다. 거치된 드럼통 및 가스(산소?)통등은 이탈레리제를 사용 했습니다.
디오라마 정면 전체 샷입니다. 크기가 크다보니 가지고 있는 배경지로는 커버가 안됩니다.--(사진촬영 공간도 문제가 되고 조명도 2개는 더 필요하겠더군요. 하지만 이번에는 아쉬운데로 넘어가려 합니다.^^)
위에서 본 후면 전체샷입니다.
이상입니다. 다소 지루하고 조잡한 제작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간단하게나마 사진도 찍고 정리가 됐으니 이제 봉인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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