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아트에 속아서 구입하면 피눈물을 흘리는 드래곤 1/16 인젝션 피규어 시리즈입니다.
싼맛에 연습용으로 그나마도 동세가 괜찮아 보이는 것으로 구매했는데, 디테일도 별로고 동세도 별로고 얼굴도 별로고 그냥 별로입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칠하는 재미가 별로 없어서 서둘러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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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작례와 비교해보면 미묘한 동세의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왼팔인데, 그대로 조립하면 양팔이 모두 앞쪽을 향해 있어서 어색합니다. 왼발을 앞으로 딛고 있으니 왼팔을 뒤로 빼주어야 그나마 자연스럽습니다.
퍼티 등을 이용하여 동작을 바꾸면서 어긋나는 어깨 부분을 수정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