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3 Seaking( US Marine one)
2016-06-22, HIT: 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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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만
만약, 꼭 만들고 싶은 비행기가 있는데 메이커에서 키트가 발매되지 않는다면...?
아마도, 보안이 필요한 기체라 메이커에서 제작하지 않다가 내년 기종전환되는 기념으로 발매 될려나...?
마음에 든다면 좋아요와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제작자에게 많은 격려가 됩니다
부연 설명이 필요없는 현존 최강헬기
1000발의 핵미사일 버튼과 11척의 함모를 지휘할 수 있고 어떠한 미사일에도 맞지않는 지구 최강의 통수권자가 타고 다니는 비행기
제작 후 50년이 넘도록 운용되고 있는 기체.
1960년대부터 마린원으로는 개량형으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더 되었지만, 우리 머리속에 각인되어있는 기체는 아무래도 씨킹헬기
개조된 비행기를 개조해 비행기를 만드는 곤란함!
미사일 대응장비, 통신장비, 방어장비로 넘쳐나는 개조
VIP용이라 했지만, 메이커에서 아무런 개조부품 없이 발매된 허접한 모델을 베이스
데칼을 차마 자작할 순 없는 실력에 데칼을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한 키트.
2017년 운용 예정된 마린원 키트
외국작례
아마도 나와 같은 생각을 가졌던 모델러가 또 있었다니...!
소집된 프레이져 인형들로보아 1/72size
차마, 디테일에 한계를 이해해 주시길...!
근무규정, 제식복장 자료를 찾아 도색한 인형.
모두 에나멜도색하고 나서 무광탑코트로 무광처리하고 이태리산 양복을 입은 대통령만 유광처리.
무광탑코트로 인해 발색은 죽었지만, 피막이 약해지는 단점.
1/72...에 더이상 기대는 곤란!형태만 잡는 순으로...
전동공구와 판금작업이 필 수 였던 조립작업.
데칼작업과 드라이어 열처리 작업을 위해 미조립 상태로 분할되어 도색준비.
도색 후 데칼 준비
그 동안 여러기체가 운용되었지만, 좀더 밝은 예로우톤의 올리브드랍으로 칠하고 싶었지만, 조색에 실패.
그냥 가기로 합니다.
에칭런너를 순간접착제로 고정한 도어와 스텝의 개조가 최대 난관
압침과 삐삐전선 피복을 벗겨 순간접착제로 고정된 가이드바
최근 착륙방향은 반대 방향이나, 백악관을 배경으로 강조하기 위한 작가적 해석
촬영 후 진열장 안으로 들어갈 예정이기에 대충 분위기만 잡습니다. 바닥잔디는 부직포.
넘쳐나는 완성기체로 인해 수납의 대란이...!
차마, 팔릴 수도 없고...ㅠ,.ㅠ;
거들먹 거리는 폼으로 보나, 코트속 자동소총을 만지는 포즈로 보나, 딱보아도 경호원이 적격
대통령과 눈을 맞추는 주조종사와 의전중인 해병상병
워싱턴시 Quantico에 위치한 대통령 해병경호부대 HMX-1
모두, 실전 참전경력이 있는 장병중에서만 선발한다는 마린원 운용규정.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대통령이 탑승하는 순간부터가 VH3에서 마린원으로 콜싸인이 변경됨.
일반적인 사진에는 대통령 탑승구만 촬영되지만, 실제론, 후방램프도 탑승전 개방되어 보좌진 및 기자들도 같이 탑승합니다.
단체사진
프레이져 인형을 기본으로 하세가와 머리를 조합하여 변형. 경례동작의 해병상병이 가장 곤란
별매, 디테일업 파츠나 레진부품은 없습니다.
오로지 플라판을 잘라 형태를 만들고 퍼티와 무대포 사포질...인내만 있을 뿐.
하면의 안테나 부위.
우측면 사진. 우측메인기어 위 배기구가 있는 장비는 무엇인지? 혹시, 연막살포기?
아파치 후방안테나, 기타 잉여부품들로 나름, 고증에 신경 썼다곤 하지만, 한계는 명확합니다.
무광락카도색 후 유광탑코트를 뿌렸는데, 생각만큼 반사는 없네요.
미국 대통령전용기 기획 솔리드모델 콜랙션.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이다 보니, 늦은밤 픽쳐 하나들고 FM RADIO들으며 줄담배 피워물고 03:00까지 모델링작업하는게 지금 제 일상의 유일한 낙입니다. 자칫 음주로 인한 작업상의 오류가 있더라면 너그러히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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