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umulative Violence.1
2016-07-24, HIT: 2248
박창영, 최성직외 11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권혁만
막장디오라마는 여기서 종결합니다.
다양성을 통한 교류의 장을 기대한 제가 착오를 했나보군요.
여기서도 도꼬다이의 다양성은 익숙치 않은 낯설음으로 홀대를 받을 수밖에 없나 보군요.
다시, 제작자가 아닌 관찰자로 돌아 갑니다.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절박함은 겪어본 사람만의 고뇌이지요"
마음에 든다면 좋아요와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제작자에게 많은 격려가 됩니다
제가 사실, 유행에 민감한 사람이 못되는지라...!
인기에 연연하지도 못하지만...어째 무거운 주제라 그런지 댓글이 하나라도...안보이네요! 하다못해, "유치하네요, 그것 밖엔 못만드나요?, 이런걸 무슨 고집으로 하시죠...?"라도 없네요!
어쩔수 없이 개엄령를 선포하고 AH-64D SHARAF를 출동 시킵니다. 정도는 벗어난 과잉진압임은 알고 있지만, 특단의 조치를 강구할 수밖에 없는 입장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향후, 침묵시위가 지속될 경우, 스크럼블 대기중인, F-15I RAAM도 출격하여 백린탄이 살포될 것입니다. 그 책임은 보고만 가시는 분들에게 넘어갈것입니다.
"보고만 가질말고 댓글 쓰셔야 합니다!!!!!"
태초에 그들은 없었다!
1/72 D9R 불도저는 존재하지 않았다.그러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주관적 美感이 객관화 되어지기는 쉽지가 않네요.
유치하다....@,.@...욕하실 분도!
제작기에 올렸듯, 메르카바,Nagmachon, D9R불도저가 동시에 등장시키기 위해 사전 준비작업을 했습니다.
상징적이고, 주제를 부각시키기 위한 이스라엘 국기.
정면에서 배경으로 펄럭이는 구도 조정.
완구에서 모형으로의 탈피
도색을 잘먹이기 위해, 평소 쓰지도 않던 써퍼이스, 검은 명암도장을 실시
알미늄 맥주캔,플라판, 삐삐선, 잉여자재, 퍼티, 압침, 클립으로 비슷한 분위기만 내는 선에서 패쓰~!
어차피, 주인공은 아니기에...!
"모델러의 손이 안 닿은 곳엔, 보는 눈도 닿지 않는다"
M48 잉여차대를 전용하여 제작한 Nagmachon
최근, 미국에서 테러범에 대한 군용무기사용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경찰의 군대화`란 논제는 이미, 이스라엘에선 의미가 없습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흉직한 모양의 APC전차. 전장에서는 도저히 사용할 수 없는 시가전용 군수무기.
일반 민간인이 언제든 돌변할 수 있는 태러용의자, 언제든 IED위협노출 등...
이라크전에서 실패한 미국의 대게릴라, 시가전도 이스라엘에서 채득된 교리로 학습되어 지고 있습니다.
허접...!
키트도, 설명서도, 도면도 없이 진행된 개조작업.
노가다 보신분은 얼마의 노고가 소요되는지 아시겠지요......?
분위기 잡는선에서 패스~!
기존의 메르카바와는 다른 추한 몰골의 메르카바
기마경찰에 짖밟히는 시위대, 도망치는 소년을 쫓아가 이스라엘 기마경찰
우리나라에서는 인권단체와 정치인들에 의해 감히, 엄두도 낼 수 없는 기마경찰의 시위진압.
최근, 미국에서도 기마경찰의 시위진압을 확대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수십마리의 말들이, 식식대며 달려드는 모습, 말발굽소리는 공포 그 자체라 합니다.
각각의 섹션별로 주제가 명학하게 부각하여 포괄적인 이미지를 만들려 노력했습니다.
정치적 분쟁을 야기함이 아닌, 지금의 현실을 직사하자는 취지의 작품입니다!
시위대의 페인트를 맞아 얼룩진 이스라엘 경찰 험비와 랜드로버
저의 계획으로는 주변 배경을 채색하지 않아 소재의 명확성을 부각시키고 싶은데 혹시, 다른 의견 있으신지...?
아직, 개념단계에서 작업중이라 개선의 여지가 많이 있습니다.
혹여, 기발한 발상의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답글 주세요!
결국, 주인공 소년의 제작을 위해 스컬피, 원형사의 장르로 월장까지 해야 됩니다!
마음에 든다면 좋아요와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제작자에게 많은 격려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