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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er 1/48 SE 313 Alouette II
2016-09-04, HIT: 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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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불
안녕하세요 탄불입니다.몸도 안좋고 야근에 육아에..프라 할 시간이 거의 없네요.7월말에 마무리한 헬러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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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러제품은 처음이었는데요..첫 인상은..쫌..별루다...라는 느낌..부품들이 디테일이나 마무리가 많이 떨어지구요 접착되는 위치도 좀 애매하게 표현이 되어있는곳이 많고..특히 막대기형 부품들 끝 마무리가 다 둥글둥글 두리뭉실합니다.
데칼은 그냥 비닐종이 수준입니다. 소프터로 떡칠을 해도 전~혀 반응하지 않습니다. 다 내다버리고 기존킷 쓰다남은 데칼을 사용해주었습니다.
조종석 몸체 뒷면에 보시면 주황색띠로 도색이 되어있는데 원래는 그 주황색 띠 사이사이가 음각패널로 파여있어야 하는데 전혀 엉뚱한 몰드가 새겨져 있어서 다 밀어버리고 도색으로 퉁쳤습니다.
엔진쪽 디테일업을 더 해주고 싶었지만 실기가 워낙 복잡하고 실력도 안되어 저 정도에서 그냥 마무리 해주었습니다.
제작기 사진이 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네요..조종석 몸통 아래쪽과 뒷면의 전선같은 저 몰드가 위에서 설명드린 부분입니다. 실기 사진을 아무리 찾아봐도 저런 몰드는 찾을수없더군요.무슨 근거로 저런 몰드가 새겨져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앞뒤좌석 모두 마스킹테잎으로 벨트 만들어주었구요 플라스틱재질 명함을 이용한 계기판후드,몰드가 필요한곳엔 마스킹 테잎으로 적당히 표현해주었습니다.맨 오른쪽 아래사진 앞부품이 조종석 페달인데요..너무 투박하고 실기 사진이랑도 좀 안맞아서 런너를 이용해서 페달을 만들어주었습니다. 뒷쪽 페달이 런너를 이용한 페달이네요.
배기구랑 맞닿아있는 파이프 마무리도 두리뭉실해서 마스킹 테잎으로 대충 막아주었구요 디테일업 해주기전 사진인데 너무 허전하죠..
아래사진 로터중심부에도 부품이 튀어나와있는데 설명서에선 그 부분을 불에 달군 드라이버로 지져서 마무리하라고 나와있습니다..;;; 실기 참고하여 런너로 비스무리하게 마무리해주었습니다.
엔진쪽을 디테일업을 한다고 했는데 뭔가 좀 많이 아쉽네요...
전체적으로 좀 머랄까요...킷의 정밀도나 디테일은 많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마무리도 잘 안된 느낌이고. 안테나도 런너로 만든건데 원래 부품은 지나치게 두꺼워서 도저히 사용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도 만들고 나니 귀여운맛은 있는것 같습니다. 쓸데없이 사진만 많이 올라왔네요. 정말 레어한 아이템인데 헬러제품이다..라면 모르겠지만 여러 브랜드에서 나온 아이템이라면 굳이 헬러제품을 선택할것 같진 않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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